토요일 저녁에 군대 생활 같이한 동기생들 모임이 있어 낚시가기도
시간도 애매해 일요일에 가려 했더니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 올 확률이 70%.
어쩌지 하고 있는데 즐전 회원 몇몇이 본죽 하우스에 있다네요.
부랴부랴 차를 몰아 갑니다.
도착하니 10시 반.
20명 정도 밤낚시를 하고 있네요.
좌우로 서치 3개씩 6개.
하우스 끝까지 비치니 척수 기법 제한 없이 찌를 볼 수가 있네요.
일단 14척으로 단소꼬.
입질은 오는데 약하네요.
저기압이 깔려 그런가 봅니다.
간간히 척상급이 나오더니 새벽 1시 57분에 강성우씨가 힘들게
대물을 걸어 내네요. 계측하니 42cm. 축하합니다.
(14척 우동 세트, 누끼 패턴,)
그리고 4시 28분에 노만섭씨가 36cm 떡붕어 추가.
축하 드려요.
야간 낚시라 모든 액션이나 떡붕어를 다 못 찍고
큰 것만 찍었습니다.
잠시 밖에 나오니 눈발이 날리네요.
더 오기 전에 철수 합니다.
본죽지 4짜 확인.
본죽지 조황 문의 : 010-5593-7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