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호탕한 웃음소리...깊게 패인 주름속의 따뜻한 미소 연륜이 묻어나는 생활의 경험담 수년전 어떤 저수지에서의 인연으로 벌써 5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연세 지긋하신 조우님의 이야기입니다 초여름의 날씨같은 어느날 봄맞이 뒤늦은 동출을 감행했습니다 그분이 유독 좋아하시는... C씨도 너무 좋아하는 두메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