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지 갔다왓습니다

2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 까지 가곡지에 다녀왓습니다. 낮에는 날시가 더워서 몇분 안계시더군요 버드나무 있는쪽에서 짧은대로 낚시를 시작했는데 낮에는 치어들 때문에 낚시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저녁부터 입질이 서서히 오는데 저는 이날 다이아 향어대 28에 원줄 2.5호 목줄 PE줄 2호 로 낚시를 했는데 입질을 보고 챔질을 하면 뭔가 돌에 걸린 느낌이들면서 그냥 원줄이 끊기는겁니다 ㅡㅡ; 1시간동안 원줄 3번해 먹었습니다 찌도 3개나 잉순이가 가져가버리고 멍때리고 있는데 사장님이 오셔서 낚시 철수하냐고 물으시길래 채비가 약해서 원줄이 계속터지다고 하니까 낚시줄 4호줄을 하나 주셨습니다 4호줄로 다시 채비하고 챔질 이번엔 괜찬네요 사장님 왈~ 요즘은 활성도가 좋아서 4호에서 5호는 매야한다고 하시네요 담번에 채비 단단히 해서 와야겠습니다 가곡지 암튼 손맛은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