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설연휴로 지친몸과 피로가 겹친 아침
영주에서 머쪄머쪄님한테서의 전화벨이 잠을 깨워줍니다.
지금 영주 블루조우회 회원님들 가산 하우스 낚시터로 향하고 있다고...
급히 아침볼일(?)을 보고 데스크로 출근후 이런저런 업무를 보지만
마음은 벌써 낚시터있는것을 어찌하리~~
8차선 확장공사로 시원스러운 경부고속도로를 달려봅니다.
경부에서 중앙고속도로로 향하는게 벌써 영주팀들은 열심히 낚시중이며
환경님 께서도 빨리오라고 전화벨이 자꾸만 울립니다.
도착하여 자리를 잡는데 벌써 환경님께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니
마음은 더욱더 급해집니다.
왜관서 백호 농장님도 오셨네요
누구냐고요? 장동거이지 싶은데.....
오신분들께서 어제는 엄청 좋은 조과를 올렸으나
오늘은 어제같지않다고 말씀들을 하시기에
사장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개장후 너무맑은물탓에 짧은대 입질이 좋지않아
자연산 황토를 토요일밤 살포하였다고합니다.
골고루 손맛을 볼수있도록 밤새 고생하였는데
오히려 역효과라며 많은 걱정을 합니다.
영주팀들 먼길을 오셨는데 찐한손맛을 못보시는게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하루정도 지나면 안정을찿아 긴대 짧은대 골고루 손맛 볼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던중 왜관의 강변 낚시터에서 탐방 요청이있어
2시쯤 자리를 옮기는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요즘은 휴일이 아니면 데스크 자리를 비우지못함때문에 .....
왜관으로 향하면서 다부재를 넘어 도개온천이 좌측으로 보입니다
설 전날부터 기습적인 한파로 냇가들이 꽁꽁 얼었네요~
왜관 강변 낚시터 외부전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조립식 물류창고를 개조하여 하우스형 낚시터로 만들었다고합니다.
내부모습입니다.
역시 꾼들은 들어서면서 물속까지 읽어보시네요
고기가 모여있을곳을 예상하며 포인트 체크해봅니다.
가산에서 왜관으로 향하면서 영주팀 환경님 백호님 모두들 같이
이곳으로 왔습니다.
이곳으로 향하는데 어떻게 냄새를 맡았는지 정리님까지 합류를 합니다.
요즘 내림낚시에 푹 빠지신 정리님
역시 노력하는 사람한테 어복도 따르는것일까? 오자마자 바로 스타트를 끊습니다.
아직 처녀 잉어들이여서인지 힘도좋고 인물도 좋습니다.
영주블루회원님들
이분들도 영주회원님
백호농장님이 댁이 왜관맞죠?
뭐~ 굳이 *개 이야기 하지않겠습니다 ㅎㅎㅎㅎ
여기서 잠시 영주회원님 5분과 그외분들 4명이서
팀을 만들어 1시간 게임으로 저녁내기돌입
5명과 4명의 조편성이 조금을 불리하지만
그래도 왠지모르게 자신감이 있었기에 모두를 좋다한다.
수심이 깊고 아직 잉어들의 주입질이라 한마리잡기까지는
3마리정도는 원줄또는 목줄이 날아가기 일쑤이다.
처음 영주팀들이 잦은입질로 챔질까지는 성공하였지만
한점올리기까지는 뜰채속에 입성을 해야만 하는조건이다.
한시간의 짧은 시간속에 결과는 결국 영주팀들의 패배로 막을내렸다.
영주회원님들 다음번에 정식으로 도전 받겠습니다 ㅎㅎㅎㅎ
오늘의 승리는 이것이 효과적이였습니다.
좌측은 어수라 정일품이고 우측은 희나리119
오늘 이넘들이 저희들과 친구한놈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 키포인트를 열심히 강의하시는 정리님 입니다.
먼길오신 영주회원님들 그리고 정리님 백호농장님 환경님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참말로 요즘 하우스에 재미가 푹~ 빠지셨구먼유
누군지 모르지만 날 떼놓고 다니면 조만간 다리에 발병 날낀데...
월척님들 그리고 영주 블루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와 와이드 포토 많이 발전했습니다.
이거 따라하면 않되는데...............................삐짐
올~!!!!!!!!!!!! 날리 났습니다.
강변에서.......?
화보를 기대 하십시오.
미남정리얼굴을 정리없이 저렇게 올리시다니 ㅠㅠ
저도 누군지 못알아 보겠내요..엉엉
제가 없는 틈을타서 떡님께서 울 팀을 이겼다는 비보를 접했습니다..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ㅎㅎ
정리님 결국 가셨군요 ㅋㅋ 저두 가보고싶었는데..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