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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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평낚시터 조행기

오후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각평 , 김실장님은 차양막 모서리 덧댐작업에 한창이셨습니다. 반갑게~ 뺑이....네요라고 인사를 하고 김실장님의 추천에 따라 관리실 앞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해지기전 2수 깨끗한 붕어가 참 이쁨니다. 노즈리 글루텐에 집어제 집어제가 상층에서 덜풀리도록 질게해서 빠르게 바닥층까지 내려가는 방법으로 집어를 했습니다. 뭐 그래도 피라미 입질사이에서 찌올림보는거라 살짝 피곤은 했지요 아침 김실장님이 오기전까지 30여수~ 김실장님이 자리를 비우면 나오고 사진찍을려구 붙어있으면 안나오고~ 김실장님 주위보라도 내려야 할려나 썩훌룡한 조과에 집에갈까하는데 그때부터 붕어때의 습격은 시작되었습니다. 집어넣으면 올라오고 떨어져서 캐미고무가 떨어져 나가도 내림입질로 붙어주고 줄이 터져서 2번던져서 찌맞춤한 낚시대에서도쭈욱 찌를 올려주고 손가락도 찔려서 피도 나고 하면서 정신없이 잡아냈습니다. 실력이 달려서 100마리는 잡지 못했지만 집에가기 전까지 86수정도를 했으니 실컷 손맛보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각평를 자주 찾은지는 6개월 정도 된거 같은데 이렇게 대박이 나기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95cm잉어도 잡고 40cm토종월척도 잡고 물론 4마리 달랑잡고 간적도 있고 겨울에는 꽝친적도 몇번 있었지만 성실한 홈페이지 관리와 친절한 김실장님과 사장님 덕에 자주 찾습니다. 물론 시설또한 좋고요 요세 2시~3시넘어 입질이 붙어서 조과가 좋지 않은 조사님들의 불평을 가끔 듣습니다. 그분들의 마음도 같은 조사이기 때문에 이해는 가지만 피곤할무렵 견디기 힘든시간때 붙어주는 붕어님들의 맘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입질 시간대 잘 파악하셔서 많은 조사님들이 손맛 충분히 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낚시실력도 별로인 운빨조사가 이만큼 잡았으니까 다른분들은 더잡으실 수 있을껍니다. 또 금요일이 오기를 기다리며 운빨조사의 허접한 조행기였습니다.
각평낚시터 조행기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각평낚시터 조행기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두어번 가봤는데 가족과가기엔 시설이 꺠끗하고 괜찮더군요
하지만 손맛은 못봤다는....
손맛 시원하게보셨네요ㅎ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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