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and Take!
주고받기라 하죠!
동암골에서는 12월 22일 동짓날 그간 동암골을 찾아준 고객 즉 낚시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한다고 하여 가 보았다.
날씨는 생각보다 춥지 않아 해가 머리 위를 비추고 바람도 없으니 따듯하다.
오늘 낚시터를 찾은 낚시인들은 20여명 정도.
오전 열시까지는 수면 위 얼음이 녹지 않아 낚시하기가 불편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 사라졌다.
12시 조금 넘어 미리 차려진 뷔페식 점심이 제공 되었다.
낚시터에서 이런 점심 먹어보기는 처음이었다.
한동안 춥다가 날이 풀려서 그런지 조황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다.
겨울철 물이 어는 것을 방지하고 아침 시간에 물을 녹이기 위해 강력한 모터를 설치하여 대포식으로 혹은 분사식으로 운용하게 하였다.
답답한 하우스가 싫은 분들은 보온 단단히 하고 동암골낚시터를 찾아보시기를!
문의: 010-2366-9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