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물러가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계절은 가을의 문턱으로 우리에게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온을 느끼며 ..
문득!
지난 겨울 회상에 잠기며 잠시
기억의 저편에 지난 겨울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령 개나리 낚시터를
다녀 왔습니다 ^ ^
큰탕 사진 입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바라만 보아도 가슴한켠이 시원해지는건
무엇 때문일까요?
가을비 내리는 개나리 낚시터 전경 입니다
외대일침 ^ ^
챔질.랜딩중 대물 잉어같은 착각을
안겨준 빗깔좋은 향숙이 ^ ^
금일 30수정도 하였는데
물고기 상태가 최상급 이였습니다
상처없고 힘좋코 수질도 안정적이며
입질상태도 양호 했습니다
잉돌이 입니다 얼마나 째던지
어뢰를 연상케한 녀석 ^ ^
아담하고 포근한 느낌을준
개나리 낚시터 방갈로
큰창이 있어 답답함이 전혀없고
전기장판.에어컨.선풍기 구비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출조시 이용하면
좋겠죠^^
위 사진보시면 아마도? 꽁꽁 얼어붙은
지난날 겨울 개나리 낚시터를
다녀가신 분들이라면 작은 추억
하나쯤은 있으실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또한 그중 한사람 입니다 ^ ^
지난 겨울날
지역.나이 불문하고 다닥다닥
붙어 앉아 배움과 추억을 주던곳
올 겨울도 손꼽아 기다려 집니다 ^ ^
겨울날 하우스안을 훈훈하게
따뜻하게 해주던 연탄난로
올 겨울도 부탁한다!!
군고구마 맛도 일품이죠 ^ ^
들판에 벼가 노랗게 물들어 가네요
모든 분들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한가위 잘 보내시구요
찬바람 불면 개나리에서 다시
뵙기를 청하며 ^ ^
이만 조행기를 줄일까 합니다
부족한 조행기 끝까지 봐주셔
감사 드립니다 꾸벅~ ^ ^











조행기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개나리 낚시터 추억이
많은 곳이죠
올 겨울은 빨리 찾아온다던데
그때 만나요!!
입어료는 1만5천원 이고요
방갈로는 2만원 입니다
큰탕은 칸수 제한이 없습니다
붕어전용탕은 2.5칸
하우스탕 2.5칸
떡밥은 어분이면 아무거나
잘 드십니다 ㅎㅎ
식사는 메뉴가 다양 합니다
점심.저녁만 가능
화장실은 남.녀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매우 큽니다
밤낚시 가능요
어종은 향어.잉어.폭군 깜장붕어.붕어
잉붕어 5종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절기 하우스 낚시가
재미도 있고 감질맛도 나더군요 ㅎㅎ
추위가 오기전 얼른들 작품하나씩 바랍니다
좋은곳 좋은분들과 함께 안출하셍요
이벤트때 양말 하나 받아 왓던 기억이 나네요^^
소소한 생필품 이벤트 잼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