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2일 마루큐 춘계붕어 낚시 대회 를 마치고 손맛도 손맛이지만 이렇게 고기가 없을 줄 누가 알았겠습니
까?...ㅜㅜ 낙시터 환경(시설)이 우선이 아닌 손맛터면 돈내고 낚시하는거 손맛 실컷 보라고 하는거 아닙니까...누
가 잡은 고기 가져갑니까..요즘~~참고로 전 한마리 잡고 쓸쓸이 돌아섰지만..문뜩 옥포 낚시터 소문이 진실인지
확인차 ..모처럼 주일 시간내서 낚시갔는데 그냥 갈 순 없지 않습니까..옥포로 번개 같이 고고~싱~!!사람이 쫌 있
더군요 꼬리표 때문에 몰려들었는건지..일단 도착하자 마자 여럿 조사님들 하나같이 막잡아내더군요!!설레이는 마
음에 대를 피기로 맘먹고 낚시를 드리우는 순간 사장님 왈!!!곧 이밴트 시작한다는 군요~물론 참가비는 입어료 만
원이면 땡!!ㅋㅋ 괜찮지 앟습니까...??ㅋㅋ 일단 저는 올림낚시를 좋아해서 올림낚시 채비로 낚시를 시작하는 순
간 1분도 지나지 않아 떡밥도 시간 관계상 형편없이 개어서 던져넣는데도 불과 유료낚시터에서 볼수 없는 희나리
붕어가 걸려나오지 뭡니까..그것도 등지느러미에..꼬리표...ㅋㅋㅋ 꼬리표를 뜯을까말까 망설이다 "여기 꼬리표 나
왔습니다 라고" 외치니 뜯어서 이밴트가 끝나면 가지고 오라는군요..다시 채비를 던지고 기다리는 찰나 ..이건 올
림 낚시 치곤 기다림의 여유를 않주는것 같습니다..넣자마자 쭈~욱..넣자마자 쭈~욱..정날 그날은 대박 터졌지 뭡
니까..내림 낚시 한마리 1점 올림낚시 한마리 1.5점..등수 안에 들기는 올림낚시도 가망이 보였습니다..이밴트 결
과 제가 3등을 했습니다!!상품으로 어분 2봉지와 꼬리표상품 낚시용품까지..과연 돌아다니는 소문은 과장이 아니
었습니다..몸으로 느끼고 온바..손맛 실컷 보고 싶으신분 그리고 사행성 낚시대회때문에 낚시문화가 엉망인 요즘
옥포낚시터 만큼 좋은데 없으리라고 봅니다!!정말 강!추!입니다^^벌써 중독 되려나 봅니다..산란기 붕어 잡으로
다니는것도 여기서 끝내려고 합니다..언제 손맛 보겠습니까..돈 만원 아끼려고 노지나가서 산란기 붕어 잡겠다고
굶어가면 땡볕에 살태우며..그동안 괜한 고생 한거 같습니다..이글을 읽어보신 대구 근교에 계신 조사님들 옥포 재
미삼아 가보십시요!!손맛보기에는 정말 후회 없으리라 생각합니다!!원본에서 수정하여 올림니다..낚시터 대표자
로 오해까지 받아가며 올린 글도 아니었고..사실상 대회하면 고기안나오는건 당연하죠!!너무 안나오니까 속상해
서 한말 가지고 지적하신다면 저보고 옥포낚시터 사장님이라는 소리 하시는분이 더 이상한것 같군요!!저는 내림
이 먼지 중층이 먼지 오직 올림낚시밖에 모릅니다!! 장비도 장비지만..어느낚시터든 내림하시는 분들때문에 기가
죽어서 낚시를 할 수 있겠습니까..살살 다루어 주십시요!!
경기 불황에 손맛(스트레스나 )이빠이 풉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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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많이풀어도 입질없을땐 없어요
그리고 노지나가서 산란기붕어잡겟다고 굶어가며 땡볕에 살태우는건 어부고요...
머하러 만원내고하십니까? 다라이에 붕어넣고 집에서 혼자하면 공짜인데
님취미가 손맛터면 내취미는 님께서 쉽게말하는 노지나가서 굶어가며 살태우는거거든요?
딱지나 많이 뜯어세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글쓰면 옥포낚시터사장님인줄알고 오해하겟네요
보물섬의 경우는..띄우자님께서 잘못이해하신듯하네요..^^
잔교있고 대회의 경우 많은 사람이 잔교를 왔다갔다하고 하면 잔교기둥이 진동으로 울리고 당연히 고기 잡기 힘듭니다.
입질도 엄청 약해지겠죠..
이번에 180명 참가했다죠..?^^
그런 기본적인 사항은 미리 숙지해두시는것이 스트레스 덜 받는답니다~^^
언제한번 보물섬으로 실력 좀 키워서 복수하러 가보세요~^^
개체수는 대구나 인근 거의를 다녀봐도
빠지지 않는곳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돈만원 아낀다고 노지나가서 굶어가며 살태운다는 문구는
그냥 띄우자님 머리속에 짱박아 두시고 여기에 꼭 쓸필요는 없을듯 해요~~^^
저는 유료낚시도 좋아하고 노지 낚시도 좋아하는데 이런말들으면 기분이 살짝 드럽거든요~~^^*
아직 낚시에 대한 저급한 문화를 행하는 분들을 보시거나, 그렇게 하시는가본데
꼭 그렇지는 않으니 그리 오해 하시지 않아도 된답니다~ㅋㅋㅋㅋㅋ^^
항상 즐낚하시고 꼬리표 많이~~~~~~~ 낚으세요~~
ps:키보드에 보시면 중간쯤에 제일 큰게 있는데 그게 "엔터키"라는 겁니다.
그걸 이용하시면 문장이 한줄 내려갑니다.
그럼 보시는 분들이 더 쉽게 글을 읽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ㅋ^^
-낚수 좋아하는 28살 젊은 총각이-
띄우자님 뭔가 오해가있으신듯....
전 옥포도 가보고 보물섬에도 가보고 여러유료터를가본사람중 한명입니다...
옥포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꼬리표에 이벤트에...재미있게 낚시한기억이 나는군요..
보물섬에는 얼마전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회원분들과....
고기없다는생각은 잘못된것같습니다.....저도 올림좋아하기때문에 한겨울에도 올림낚시를합니다...
보물섬에 고기는 엄청많은것같던데요.....찌를 세우지못할정도로 활성도좋아구요...
조금 까분(?)다고할까 전 가벼운찌맞춤을하다보니 그런것같더군요...
잔교에서 저와같이같 회원이 내림을했는데 잔고기가있어그렇지 바닥층까지 채비만 내리면 입질이 바로오는것같던데요...
띄우자님은 어떤낚시를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옥포역시 괸찮은낚시터입니다....그렇다고 보물섬이나쁘다는것도 아니구요
제가 가본낚시터중에 괸찮은낚시터중하나가 보물섬입니다....전 갠적으로 옥포보다는 보물섬이 괸찮다고보는사람입니다...
내가 보물섬가서 사장님에게 커피한잔얻어먹은것밖에없지만...홍보하는것같군요....
지금당장낚시터가자면 옥포보다는 보물섬을 택하고싶군요.....괸한 트집잡을려하는건아니니까..오해마세요...
좋고 싫고는 갠적인 견해차이가분명이있습니다.....오해는 풀었으면하네요......^^
아직 일교차가조금있는듯하니 출조하실때 방한 미리준비하세요.....^^
다른 낚시터와 비교해서 뭐라 말할 순 없지만 제가 다녀 본 곳 중에서는 단연 으뜸입니다.
붕어는 2칸대 이상이면 5분에 1마리 이상 올라오며
조금 짧은대를 넣으면 잉어의 힘찬 손맛을 느낄 수도 있고
조금만 집중하면 1시간에 20마리 정도로 손맛 우리~~~~하게 볼 수 있으며
또한 이벤트라는 짜릿한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강추합니다......
가시다보면 언덕 우측 큰 못이 하나 있습니다(옥연지)기세못 으로 불리지요^^ 못지나서 길따라 계속 올라가면 삼거리 좌회전=
용연사 우회전=논공 공단 공단쪽으로 1키로 정도 올라오시면 좌측에 있는 평지에 못이 바로 옥포 낚시터 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자연지가 아닌(물론 자연지를 유료로 만든 곳이 만지는 않지만) 콘크리트로 만든 좁은 곳에서 낚시 한다는 것에 큰 불만 입니다. 물론 개체수가 많고 입질빈도가 많은거 같데요. 이벤트!!! 맞아요 재밌습니다. 하지만 운치가 없데요.
물론 유료터 가는 놈이 무슨 운치냐 하겠지만 나름 그래도 운치가 어느정도는 있는게 좋겠지요.
너무 인공적이고 좁은 수면적에 다닥다닥 붙어서 낚시 할려니 짜증도 나데요.....고기가 잘올라오고 이벤트도 좋습니다.
나무랄데 없이 좋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공간에 운치를 겸했으면 했습니다.
이벤트는 크게 안바랍니다. 입질빈도나 찌올림, 고기의 힘으로 따지면 옥포 보다 더 나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띄우자님이 옥포에 매료되셨다면 옥포에만 목매지 마시고 여러곳을 탐방해 보시라고 조언하고 싶네요.
유료터를 가나 노지를 다니나
자기가 좋아하는 낚시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대물낚시는 대물낚시대로 마리수낚시는 그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지 않겠습니까?
자기 취향대로 낚시합시다.
남 상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