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기회를 노리다,,어제 경주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집사람이랑, 다섯살배기 아들래미랑..ㅎㅎ
집이 영천이라..30여분만에 도착..
관리소 우안으로 쭈욱 들어가서 좌대세팅..~
양 옆으로 몇몇 조사님들 낚시하고 계셨고..
잠시도 가만 있지않는 아들놈 주의 시키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다행이 옆 조사님들,, 다들 좋으신 분들이셔서 아이가 떠들어도 너그러히 봐주시고..ㅎㅎ
그렇게 5시간 정도 낚시를 즐겼습니다..~
아들이랑, 마눌이랑은 첨으로 간 낚시...
고기낚는 즐거움보다 아들놈이 너무 좋아라해서 더 좋았네요..
저도 어릴적 아버지와 낚시하던 추억이,,평생을 함께하네요..
제 아들도 그러하겠지요?..ㅎㅎ
아무튼,,짧은 낚시를 뒤로하고 정리를 막 하려고 하는데..
그냥 봐도 포스가 느껴지는 한 조사분이 옆에 자리를 펴시더군요..
1m90cm짜리 장찌..아,,관리실에 있던 제 키보다 큰 찌를 만드신 분이시네요..
물로간 나무꾼님..가끔 월척에서 좋은글로만 뵙던분을..ㅎㅎ
잠시였지만,,진정 낚시를 사랑하고 즐기실줄 아시는 분이시구나,,느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제대로 한 수 배워보고싶네요..
일간 혼자 조용히 들이대로 갈 것을 기약하며,,
두서없는 조행기였습니다..~
휀님들,,더운 날씨에 건강 유념들 하시고..
항상 안출 하시길..~




보기 좋습니다.
역쉬이 남자한테는 아들이 있어야 하거늘...ㅜㅜ
경주낚시터...가족과 함께해도 좋고 혼자라도좋고...
찌맛과 손맛...그리고 사람사는 맛을 느끼기에 최고의 낚시터인것같습니다..
더불어 맛있고 깔끔한 식사까지....추천드리고 갑니다..
아들 녀석은 집에와서도 계속 "아빠,우리 낚시 또 가자~" 하네요..
피는 못 속이겠네요..ㅎㅎ
스완카페트님 밑에 조행기보고 너무 부러워했었는데..
저도 한 번 따라 해 봤습니다..~
여러 조사님들 댓글 감사드립니다..~ ^^
보기 좋습니다. 부자간 낚시 저두 어릴적 그 추억이 항상 고이 간직되어 있네요 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장님얼굴도무서우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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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있나요??
인상은 머,,,믿기지 않으시겠지만..
30여년전에 제 아들놈과 똑같이 생겼었드랬죠..
ㅡ,ㅡ;; 관리의 중요성..
하얀 부르스님,,경주낚시터니깐 당근 경주에 있겠죠?..
ㅎㅎ
조금만 검색 해보심 아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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