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중이라 비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다.
근데, 그날따라 왠지 낚시 생각에 도통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게 아닌가?
전날 실내낚시터에서 괜히 손맛본다고 가서 낚시 생각이 더 나지 않았나한다.금요일 인터넷에서 고령 옥산하우스 낚시터를 찾아 사장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비가 내렸지만 고속도로를 올려 고령으로 향했다.
사장님께 송현동에서 살고 있다고 하고서 혹 가게되면 고령가서 연락한다고 했다.
근데, 성산에서 빠져 고령으로 가는데, 사장님 전화를 안받는게 아닌가?
비는 많이 내리고 계속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다.
고령까지 왔는데, 칮긴 찾아야겠고....
본인은 엘피지 차를 몰고 다녀서 혹 충전소에 가면 알수있냐 싶어 충전소에 가니 아주머니가 위치를 가르쳐줘서 찾아갔다.
고령병원에서 우회전해서 두번째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보인다고 하더니 이거 간판도 없구해서 300m지나쳤다.
마침 경찰차가 있어 차를 세워 다시 물으니 바로 뒤에 있다고 다시 차를 돌리라고 해 마침내 낚시터를 찾았다.
어분2봉지를 사서 낚시터를 들어서는 순간 낚시터가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은 저녁9시쯤에 도착해 다음날 9시까지 낚시를 했다.
본인이 도착했을땐 이미 4분의 조사님이 밤낚시를 하고 있는중이었다.
처음에는 입구 바로앞에다 낚시대를 펴다가 입구쪽이라 안쪽 좌대로 옮기는데 낳다 싶어 30번좌대에 앉았다.
본인은 짧은대가 없어서 2.5대 두대를 펴고 하우스 중간 물이 나오는곳에 투척하니 낚시대가 긴게 아닌가?
그래서 낚시대를 최대한 앞으로 댕겨서했다.
본인의 조과는 결과적으로 잉어 2수, 붕어 3수 이렇게 5수밖에 하지 못했다.
나머지 4분의 조사분은 두분 두분 이렇게 같이 오셨는데, 새벽 2시까지 하신 건너편에 조사분은 본인이 있을때 연일 입질을 받았으나 한마리도 못잡으셨다.
그리고 본인이 앉은 30번좌대에서 왼쪽으오 앉으신분 두분 중 한분만 3수 하셨다.
입질은 정말 자주 왔다.
근데, 어찌나 입질이 예민하든지 타이밈 맞추기가 힘들었다.
본인은 거의 마이너스 찌맞춤을 했으나, 한마디 밑으로 깜박하고 나면 그만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예신이 들어오면 본신이 들어오겠지 하면 이미 늦어버린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의자에 등을 기대어 있지 못하고 낚시대에 손을 얹으놓아야마니 잡는경우가 많았다.
입질은 새벽 5시까지 꾸준히 들어왔으나 본인의 실력이 모자라 조과가 5수밖에 되질 않았으나 다음에 가면 많이 잡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서는 낚시터였다.
붕어는 대부분 30미만이고 잉어는 50미만 40정도엿지만 잉어 힘은 다든 유료터보다 더 좋은 느낌이었다.
붕어는 대부분 떠다녔고, 씨알은 대체로 잘았다.
낚시터는 참 아담하고, 비오거나 바람부는 날 밤낚시하기엔 참 좋아보이는 낚시터다.
의자도 야동처럼 자동차의자라서 편한하고.....
처음 인상은 괜찮았다.
비오거나 바람불어 낚시하기 힘든날, 혹 정말 무더운날 낚시생각날때 찾으면 좋은 낚시터란 느낌을 받았다.
입어료는 여름은 2만원 겨울엔 2만 5천원...
입질이 예민하기에... 신경을 집중해야 많이 잡을 수 있을 듯...
이상 초짜의 허접 조행기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1-04 13:13:39 유료터 회원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근데, 그날따라 왠지 낚시 생각에 도통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게 아닌가?
전날 실내낚시터에서 괜히 손맛본다고 가서 낚시 생각이 더 나지 않았나한다.금요일 인터넷에서 고령 옥산하우스 낚시터를 찾아 사장님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비가 내렸지만 고속도로를 올려 고령으로 향했다.
사장님께 송현동에서 살고 있다고 하고서 혹 가게되면 고령가서 연락한다고 했다.
근데, 성산에서 빠져 고령으로 가는데, 사장님 전화를 안받는게 아닌가?
비는 많이 내리고 계속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는다.
고령까지 왔는데, 칮긴 찾아야겠고....
본인은 엘피지 차를 몰고 다녀서 혹 충전소에 가면 알수있냐 싶어 충전소에 가니 아주머니가 위치를 가르쳐줘서 찾아갔다.
고령병원에서 우회전해서 두번째 다리를 건너면 우측에 보인다고 하더니 이거 간판도 없구해서 300m지나쳤다.
마침 경찰차가 있어 차를 세워 다시 물으니 바로 뒤에 있다고 다시 차를 돌리라고 해 마침내 낚시터를 찾았다.
어분2봉지를 사서 낚시터를 들어서는 순간 낚시터가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은 저녁9시쯤에 도착해 다음날 9시까지 낚시를 했다.
본인이 도착했을땐 이미 4분의 조사님이 밤낚시를 하고 있는중이었다.
처음에는 입구 바로앞에다 낚시대를 펴다가 입구쪽이라 안쪽 좌대로 옮기는데 낳다 싶어 30번좌대에 앉았다.
본인은 짧은대가 없어서 2.5대 두대를 펴고 하우스 중간 물이 나오는곳에 투척하니 낚시대가 긴게 아닌가?
그래서 낚시대를 최대한 앞으로 댕겨서했다.
본인의 조과는 결과적으로 잉어 2수, 붕어 3수 이렇게 5수밖에 하지 못했다.
나머지 4분의 조사분은 두분 두분 이렇게 같이 오셨는데, 새벽 2시까지 하신 건너편에 조사분은 본인이 있을때 연일 입질을 받았으나 한마리도 못잡으셨다.
그리고 본인이 앉은 30번좌대에서 왼쪽으오 앉으신분 두분 중 한분만 3수 하셨다.
입질은 정말 자주 왔다.
근데, 어찌나 입질이 예민하든지 타이밈 맞추기가 힘들었다.
본인은 거의 마이너스 찌맞춤을 했으나, 한마디 밑으로 깜박하고 나면 그만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예신이 들어오면 본신이 들어오겠지 하면 이미 늦어버린경우가 허다했다.
그래서 의자에 등을 기대어 있지 못하고 낚시대에 손을 얹으놓아야마니 잡는경우가 많았다.
입질은 새벽 5시까지 꾸준히 들어왔으나 본인의 실력이 모자라 조과가 5수밖에 되질 않았으나 다음에 가면 많이 잡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서는 낚시터였다.
붕어는 대부분 30미만이고 잉어는 50미만 40정도엿지만 잉어 힘은 다든 유료터보다 더 좋은 느낌이었다.
붕어는 대부분 떠다녔고, 씨알은 대체로 잘았다.
낚시터는 참 아담하고, 비오거나 바람부는 날 밤낚시하기엔 참 좋아보이는 낚시터다.
의자도 야동처럼 자동차의자라서 편한하고.....
처음 인상은 괜찮았다.
비오거나 바람불어 낚시하기 힘든날, 혹 정말 무더운날 낚시생각날때 찾으면 좋은 낚시터란 느낌을 받았다.
입어료는 여름은 2만원 겨울엔 2만 5천원...
입질이 예민하기에... 신경을 집중해야 많이 잡을 수 있을 듯...
이상 초짜의 허접 조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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