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배수 시즌이 되면서 대부분의 저수지들이 수문을 열고 농업용수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양촌은 이제 정들었던 상류를 떠나 중류 포인트로 본거지를 옮겼습니다. 약 5cm씩 수위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위가 안정권에 접어들면 붕어들도 자리를 잡고 먹이 활동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도 4짜가 얼굴을 보여 줬습니다. 녹음이 짙어가는 이계절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위가 안정기에 접어들때 찾아 오는 중류포인트의 호조황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