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난리도 아닙니다. 이럴때 일수록 도시를 떠나 자연에서 힐링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 메르스가 전혀 발 붙일수 없는 충북 괴산의 문광지로 떠나 봅니다.
물 맑고 경치 좋은 문광지의 멋진 좌대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보다 배수가 많이 되어서 상류쪽 좌대가 수심 깊은 저수지 중앙으로 이동 배치 되어 있습니다.
관리소 앞 배터도 배수로 인해 전교좌대 방향에서 배를 타야 합니다.
배를 타고 하류쪽으로 가다 보면 보이는 좌대들의 모습입니다.
오늘 저희 가족이 함께 하룻밤 힐링할 좌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좌대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담하면서도 필요한건 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수심 3미터권에 떡밥 채비로 두대만 편성합니다
퇴근 후 달려 왔기에 대 편성하자마자 늦은 저녁식사를 합니다. 제주 화산석 돌판에 목삼겹살을 구워 먹습니다.
마무리는 상추와 김 그리고 김치를 잘게 썰어서 밥과 함께 돌판 볶음밥을 해 먹습니다.
입질이 전혀 없다가 밤 10시가 다 되어서 첫 입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는 간간히 입질을 해 줍니다. 다음날을 위해 취침을 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하룻밤 낚시의 조과입니다. 풍성한 조과는 아닐지언정 요즘같은 배수기에 멋진 찌올림과 손맛을 보았기에 이 정도면 만족합니다.
하룻밤 같이 놀아준 문광지 붕어들을 집으로 돌려 보냅니다.
배타고 나오는데 날씨가 어제보다 더 좋아서 문광지 풍경을 담아 봅니다.
메르스를 피해 오염원이 전혀 없는 멋진 문광지에서 하룻밤 힐링하고 돌아 왔습니다.
문광지 문의처는 010-8622-4456























배수가 얼마나 되었나 궁금했는데 찌불님덕분에 알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