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낚시 공백에 휴일에 즐겼던 손맛터에 만족을 못하고 화창한 월요일 오전에
청도 이서 낚시터를 찾았다.
늘 그러하듯이 주름 가득한 웃음의 얼굴로 반겨주시는 사장님.
잠시 커피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로 모든 것을 대신하고 좌대를 찾아 낚싯대를 드리운다.아래의 그림과 같이 그동안 변모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이렇게 개인 천막을 많은 심 여를 기우려 아담하게 설치했음을...
추운 날 난로 하나만 있으면 밤낚시을 즐기기에는 별무리가 없어 보였습니다.3.2칸 두 대로 도전을 하여본다.아~하, 직접 손맛을 즐기시는 사장님. "사장님. 손맛.! 좋~습니까.?"물에 잔잔히 비치는 저녁 햇살을 그림으로 담아봅니다.언 제 : 2003년10월27일(월요일)
어디서 : ↑ ↑ ↑
무엇을 : 낚시를 했습니다.
채비는 : 3.2칸 2대에 원줄3호 바늘은 9호 목줄은 테코론사 0.8호
미끼는 : 만인이 쓰씨는 것
조과는 : 바닥붕어 1수 잉어 2수 (한수는 70cm가 넘는 넘 그만 "뚝")
오늘은 밤낚을 갈까, 하는 맘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