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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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에서~!

7월8일 아침아홉시경 야간일이 끝나고 피곤한 가운데 .. 친구녀석 깨워서 금촌으로 향했습니다 .. 열시경 2.5칸 3칸대 편성후 약30분가량 집어시키고 .. 아이고 팔이야 -_- 본격적인 낚시 몰입 .. 옆 좌대에 제 친구 휑 하는 소리와 함께 한마리 걸었다 싶더니 .. 빠지네요 ㅡ ㅡ 2.5칸대가 꾸물꾸물거리더리 2마디가량 입수~! 챔질 .. 묵직하더랍니다 .. 양팔 하늘로 .. 옛날 벌쓰던 기분 .. 그래도 좋았습니다 .. ㅋㅋ 50센티급 잉어 한수~ 연이어 3칸대에서 약한 찌올림 .. 확신이 서지 않는 입질임에도 챔질 .. 30센티 이상급 붕어가 연이어 2마리 올라 오네요 ~! 옆에 제친구는 바늘 늘어지고 줄 터지고 .. 고기 잡지도 못하네 .. 제 낚시대 다 망가 뜨리네요 ㅡ ㅡ 간단히 식사후 4시까지 잉어 3수 추가~! 친구 손맛 보고푸다고 챔질후 낚시대 전달 .. 친구 좋아라 합니다 .. ㅋㅋ 평일 아주 한적한 금촌에서 묵직하고 시원한 손맛 즐거웠습니다 ..

그날 금촌에 구경갔다가 뵌분이 낚시쪼아님 차량이 혹시 검은색 레간자 맞나요

전 그날 옆 좌대에서 생수병들고 구경하던 사람인데요 기억하시나요??

눼 .. 기억하고 있죠 .. 그날 밤낚하셨나요 ??
아닙니다..토욜날 아침 7시에 들어갔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억수로 내리는 관계로 입질은 못 받았구요 오후 2시경부터 입질을 받아 저도 좀 잡았습니다. 다음에 뵈면 또 인사 나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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