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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한 편의 시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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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은 유난히 짧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을인데도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날이 많아서 올해 단풍은 시기적으로 늦고 단풍도 예년만 못하다고들 합니다.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가을 풍경을 낚고 싶어서 충남 당진 안국지로 가을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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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이어서인지 관리소 앞 주차장이 한가합니다. 주말이면 많은 차들로 붐비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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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한 켠에 마련되어 있는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장입니다. 샤워장에는 온수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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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겸 식당입니다. 안국지는 은봉산 7부 능선에 자리하고 있어서 식당 이름이 은봉산장입니다. 건물이 고풍스러운 게 한옥의 느낌을 줍니다. 입구에 안국지 지킴이 쿠키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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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는 맹인 안내견인 레브라도 리트리버 종입니다. 사람 말귀를 너무 잘 알아 듣습니다. 이제 몇 번 봤다고 친해져서 밤에 제 낚시자리 옆에 슬며시 와서 앉아 있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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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안은 황토방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사모님 음식 맛이 맛있기로 낚시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데 집밥 같은 정갈함은 기본이고 음식에 정성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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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바로 뒤에는 농촌형 민박 시설이 있습니다. 밖에는 테이블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 묵기에 좋습니다. 바비큐 장비 대여료를 지불하면 숯불을 피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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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원룸 형식인데 4인 가족이 충분히 지낼 수 있을 정도로 방이 넓으며 인덕션과 싱크대가 있어서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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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 역시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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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낚시할 자리입니다. 저는 안국지 출조 때마다 이 자리를 선호합니다. 바로 옆에 계곡수가 흐르는 새물 유입구 포인트인데 안국지에는 이런 포인트가 5군데가 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 때 이 자리에서 2박 3일간 낚시를 했었는데 지금은 나뭇가지의 잎이 다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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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인트가 20번 자리인데 받침틀을 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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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어둡기 전에 낚싯대를 편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자리는 바로 위 나뭇가지 때문에 최대 40대까지만 펼 수 있습니다. 저는 28대부터 40대까지 총 7대를 편성했습니다. 상류인데도 수심은 깊어서 2m 50cm 정도 나옵니다. 새우도 채집이 가능한데 미끼는 모두 옥수수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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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지는 캠핑과 낚시를 동시에 즐기기에 좋은 캠낚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배전함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지금 같은 시기에는 전기장판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밥솥이라던지 난로 등 전기가 많이 소비되는 기구의 사용은 금하고 있습니다. 전기 사용료가 따로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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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지에서는 텐트를 치고 캠낚의 낭만을 느껴보는 사치를 누려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저는 낚시터에서 텐트 치고 자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릴선을 준비해 갔기에 전기장판을 깔고 따뜻하게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침낭과 담요 등을 덮고 잤더니 전혀 춥지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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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바로 아래로 내려가면 되기에 무척 편합니다. 안국지는 저수지를 끼고 제방까지 차가 갈 수 있는데 낚시 자리 위에 이런식의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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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동의 집을 지었습니다. 낚시자리에는 낚시텐트 바로 뒤에 파라솔이 설치된 주방 그리고 바로 옆에는 빨간색의 침실입니다. 항상 이 포인트에서 저는 이렇게 집을 짓습니다. 집을 짓고 나니 가을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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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 바로 옆에 조사님 두 분이 오셨네요. 두 분도 캠낚을 즐기시는 분들 같았는데 형님 아우 하시면서 우애가 남다른 거 같았습니다. 이 자리 역시 인기가 많은 곳인데 다대 편성을 한다면 두 명 그렇지 않다면 세 명이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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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자리에는 파쇄석 자갈을 깔아서 비가 와도 땅이 질퍽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지기님께서는 안국지가 독조를 즐기면서 캠낚의 명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여름에 자갈을 깔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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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지에 올 때마다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비도 내리고 흐립니다. 저기압이라 붕어가 나와줄지 조금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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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늘 그렇듯이 안국지에서는 풍경만 낚아도 본전이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토종 사짜가 자주 출몰하는 곳으로 일단 걸었다 하면 월척급 붕어가 대부분이라 대물꾼들에게 매력적인 낚시터인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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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부리 포인트에는 조사님이 없고 캠낚하기 좋은 곳에는 세 분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저 자리는 평일에도 자리가 빈 적이 거의 없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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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분이 동행 출조를 하셨던데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낚시하면 입질이 없어도 지루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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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간이 넓어서 캠낚하며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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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흰 차 밑에 대좌를 편 곳에는 마릿수 조황이 좋은 곳입니다. 제가 5월에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저 자리에서 유튜브 촬영을 하면서 마릿수 붕어를 낚았던 곳입니다. 홍성에서 오신 조사님께서는 안국지 출조가 오늘이 처음이라고 하시는데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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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고 나니 습해서인지 옅은 안개가 은봉산 주위에 깔리면서 멋진 풍경을 선물해줍니다.

개인적으로 안국지는 올해 5월에 처음으로 와 봤습니다. 오래 전에 조행기 화보로만 접하고는 언젠가는 한 번 꼭 가보고 싶다고 했던 것이 차일피일 미루다가 올해 처음 이곳을 오게 되었는데 풍경에 반해서 안국지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시설이라고는 전혀 없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안국지이기에 이런 풍경이 좋아서 10년 이상 이곳을 찾는 단골 꾼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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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안국지에 대를 드리우고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입니다. 그렇기에 안국지를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온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깊은 산 속 소류지 같은 안국지에서 낚시를 한 번 해 본다면 다시 찾지 않을 수가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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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 편 관리사무실 앞에도 인기 있는 포인트입니다. 파라솔 옆 간이의자 자리가 지기님의 부인께서 낚시하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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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설령 붕어를 만날 수 없더라도 일단 마음은 이미 월척을 한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옛날 선비들이 이런 풍경에서 낚시를 했다면 시 한 편이 저절로 쓰여졌을 거 같습니다. 이곳이 정녕 안개낀 무릉도원인 거죠. 제 마음에도 벌써 시 한 편을 끄적끄적 써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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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 차를 세우고 바로 밑에 자리를 하신 노조사님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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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 역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주말에는 제방 쪽에 대좌대를 펴고 낚시하는 분들이 많은데 평일이어서인지 오늘은 한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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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4세 되신 낚시사랑에서 "50세부터 영원히"라는 동호회에서 닉네임 포인트맨으로 활동하신다고 하시던데 안국지 출조 때 이 포인트에서 대물 붕어를 많이 낚으셨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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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연세에 대좌대를 펴고 낚시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처럼 늘 건강하셔서 100세까지 낚시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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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제 자리를 망원레즈로 당겼습니다. 마치 동양화에서나 본 듯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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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리만 따로 한 컷 촬영합니다. 지금 이 순간 이런 풍경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입니다. 지난 추석 연휴 때 하루는 풍경에 빠져서 미끼를 달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눈앞에 펼쳐진 풍경만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이런 풍경에 주석을 단다는 게 어색한 것 같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감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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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미 역시 늘 조사님이 자리를 하는 곳입니다. 지기님의 주택이 물가에 반영으로 집을 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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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촐하게 낚싯대 4대를 편성하시고는 붕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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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은행나무잎들이 떨어져 있는 게 가을의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을 대변해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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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여유있고 편안한 자세로 찌를 바라보고 계신 것이 안국지의 가을 풍경에 빠지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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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 안국지 지기님의 사모님 자리는 주인을 기다리는 빈 낚싯대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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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안국지의 가을 풍경도 점점 멀어져 갈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 제 자리로 가야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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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한우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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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은 뭐니뭐니 해도 고기를 먹어줘야 합니다. 가을 낙엽처럼 부채살 마블링이 예술입니다. 그래서 항간에는 한우 부채살을 낙엽살이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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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쇠 팬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낚시터에서 스테이크를 해 먹으려고 한 달 전에 구입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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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이 살아있는 고기를 나무 도마 위에 올려 놓고 먹습니다. 수제 도마인데 이렇게 나무 도마에 고기를 올려 놓고 먹으면 기분상 그렇게 느껴지는 거일 수도 있겠지만 맛이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캠낚을 제대로 만끽하는 기분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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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찌불을 밝혔습니다. 고즈넉한 소류지의 밤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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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옥수수 미끼에 월척이 나옵니다. 보기에는 허리급 정도 되어 보입니다. 드디어 대물 붕어가 움직이는가 하고는 집중을 해서 낚시를 해 보았지만 그 이후로는 말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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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지의 새벽이 밝아옵니다. 제 옆자리에서 낚시하신 조사님께서는 이글루에 의지하며 새벽장을 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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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반영과 낚시꾼의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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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깔린 물안개가 힘차게 캐스팅 하는 조사님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를 그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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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안국지의 새벽 풍경입니다. 조과를 확인하러 사진기를 들고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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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캠낚의 명소에서 자리하신 분들의 조과를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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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 붕어 이상으로만 살림망에 담겨있네요.

 

 

낚시 한 편의 시를 쓰다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늠름한 허리급 토종붕어를 들고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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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급 토종 붕어에 덤으로 풍경도 낚았으니 행복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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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지 출조가 처음이신 분의 조과는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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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조에 대박 조과를 거두셨습니다. 모두 허리급 이상 붕어로 이날 장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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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조에 허리급 붕어로만 손맛을 봤으니 앞으로 안국지 마니아가 되실 거 같네요. 해질녘부터 밤 10시까지 낚고서는 입질이 뚝 끊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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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끝에서 낚시하신 노조사님은 아쉽게도 빈 바구니입니다. 그래도 뜰채에는 동양화 같은 안국지의 풍경은 담을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다음에 이곳에서 또 뵙게 된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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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요한 호숫가 새벽 같은 풍경에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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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의 주인께서는 밤을 새우고 휴식을 취하시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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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에서 낚시하던 두 분 중에 후배 분만 붕어를 만났는데 보기에도 허리급은 되어 보입니다. 두 분이 함께 손맛을 보았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래도 두 분께서는 그림 같은 안국지의 가을 풍경 속에서 추억을 낚으셨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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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유일한 조과입니다. 저도 허리급 붕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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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고가 좋은 깨끗한 안국지 토종 월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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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늠름한 자태의 월척 붕어를 들고 포즈도 한 번 취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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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낚시를 마감하고 철수 준비를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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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라는 게 늘 하룻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것이 또한 낚시이기에 미련을 잠시 접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제 철수를 해야 할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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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르익은 안국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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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과 찌맛 그리고 맛있는 음식 입맛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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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일조삼락 제대로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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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또 한 편의 추억을 가슴에 새기며 다음을 기약하며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안국지로 다시 출조하게 되는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한동안 안국지의 가을 풍경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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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지낚시터

 

주소 : 충남 당진군 정미면 수당리 696-1

 

연락처 : 041-353-3737 / 010-2079-2925

 

면적 : 약 6000평

 

수질 : 1급 계곡수

 

어종 : 토종붕어, 잉어, 메기

 

미끼 : 지렁이, 새우, 떡밥, 옥수수, 글루텐

 

입어료 : 4만 원

 

민박 : 평일 10만원   주말 및 휴가철 12만원

(2인 기준 4인까지 이용 가능, 1인 낚시비 포함 가격)

 

부대시설 : 휴게실, 식당, 매점, 샤워실,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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