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야간 낚시를 해 봤습니다. 이 큰 하우스 낚시터를 저 혼자 전세를 냈습니다. ㅎㅎ 이제 3월 중순에 접어드니 물고기 활성도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너무 잘 나오니 한마리 낚았을 때의 희열감은 동절기 두어 시간에 한마리 낚았을 때 보다 반감되는게 당연합니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가 봅니다. 아직 야간에는 쌀쌀하니 방한에 신경을 여전히 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