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남자입니다.
1탄에 이어 올라오면서 토종터인 당진 신동지에서
1박을 해보기로 하였읍니다.
1일 늦은 오후부터 각자 점빵을 차리고 낚수에 몰두해봅니다.
그런데 바람이 워낙 거세게 몰아 닥칩니다. 온도도 급하강~~~~~~
입에서 욕만나오네요.
그래도 무던한 쌍문동 갑장조우가 최상류 직벽채비로
9치를 5시정도에 걸어냅니다. 빵이 주깁니다.
## 내심 와 오늘 대박이것다 하구 계속 전투중(바람이 더붑니다)
7시경에 갑장이 8치 한마리를 더추가~~
혼자서 손맛보구 있네요!
나머지 두분은 술만 빨구 있읍니다.
1박을 더해 2박3일을 전투하구 아쉬움만 남기고
일요링 오전 철수길에 올랐읍니다.
초봄에 터질것만 같아요~~~
참고로 많은 인원이 아니면 시조회로 좋은 장소네요!
사장님도 좋으시구요.
1. 인원 :3명
2. 미끼 : 지롱이,글루텐(지롱이 외바늘로 손맛)
3. 총술병 : 막걸리(20병),소주(6병) 추우니까 더먹게 되네요~~
4. 3박 4일 총조과 : 8,9치 두놈,꾸구리 2놈,황소개구리 1놈
이상 태안수로와 신동지의 조행이였읍니다.
신동지 관리소 건너편 모습입니다.
도착하니 아무도 없네요!
최상류 도로옆 부들포인트로 전투준비 시작
위 파라솔이 제꺼, 밑이 창동회원님꺼!
직벽포인트/쌍문동 갑장포인트== 여기서 3마리걸고 한마리는 나오는중 도망(9치정도)
괘기가 나온 포인트입니다.
상류 논둑을 찍었읍니다. 참고로 저긴 낚시금지구역(논둑이라 불가)
저의 모습입니다.
1박후 아침에 치카치카 고추까루 털어내고 있읍니다.
창동 헐크님이 아침부터 열심히 쪼아봅니다.
갑장님 채비 긴대로 구멍사이 투척 == 또 재미볼라고~~~
저의 채비입니다. 수파로 21/25/29/32
창동님의 채비 오후에 두대더 추가 6대
건너편 길옆포인트
특급포인트 단점 바람을 맞아됨
물끄러미 옆선배의 찌를 바라봅니다. 올라오면 챌려구~~~
쌍문동 갑장입니다. 항상 친구한테 미안하고 고맙죠!
저애마로 모든짐이랑 이동수단이 되걸랑요,낚시를 위해
시트 싸그리 제거 차내부 보일러 시설까증 설치. 끝내줍니다.
바람불고 입질도 없어 소주까며 " 내딸 서영이를 시청합니다.갑장
보일러 깔린 텐트안에서요~~~ 끝장면 아직도 생생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니 요렇게~~~
언냐들입니다. 빵빵하죠?
시원하게 철수길로 서해대교를 달리고 있읍니다.
아직까진 춥네요. 단단히 챙겨서 출조하세요~~
이상 미흡한 3박4일 첫 물낚시를 마감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대박 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3-03-04 16:48:51 유료터조황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인 것 같네요. 이제부터 진정한 봄일 듯 합니다.
이번 주말 출조 대박 나시길,,, ^^
글고 황소개구리 정말 맛나?
잡으면 기냥 바루
배따버립니다.
그놈은 잡아 없애도
되겠죠?
정말 쫄깃합니다.
올해 대박나세요.
화이팅요.
조황 잘보고요
아직은 추운날씨라 바람도 불고 조금더 기다리면 좋아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