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꽝치고 나서 다시 도전하였습니다.
가을이라 잉어철인지 밥을 잘 사용해서인지 몸살이 날 정도로 많이 잡아내었습니다.
잡자는 25000원 놓아주는 것은 15000원입니다.
지금 노지는 배수로 인해 조황이 신통찮고 낚시터가 가까워 다시 도전했습니다.
떡밥을 진성어분, 삼색어분, 2000원파는데도 있고 3000원 파는데도 있습니다.
물을 1:1로 부어 푹 퍼지게 하였습니다.
여기에다 화도상사에서 부푸리 타이틀로 중층용으로 새로나온 떡밥 역동, 연풍을 2컵 정도 혼합하여 사용했습니다.
아마도 밥에 조과의 차이가 상당히 나는 것 같았습니다.
무조건 밥이 5분이내 풀어지도록 해야 입질 빈도도 높고 입질도 시원합니다.
한놈은 먼산보고 있는데 찌를 끝까지 올리더니 다시제자리, 아차 늦었구나 하고 있는데 다시 쭉 올리더군요. 얼씨구나 하고 기분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잡자탕인데 너무 많이 잡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분은 아마 몸살이 날 정도로 잡아내더군요.
저도 지금 몸이 뻐근합니다. 그렇다고 다 쉽게 잡는 것은 아닙니다. 잡자, 놓아주는 것 겸용인데 너무 많이 잡으면 낚시터 사장 골이 아플 것입니다.
당분간 낚시 갈 생각이 안나는 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정성이 대단 하시네요. 이렇게 사진도 다 찍어서 올리시고.
담번에 뵈면 제가 먼저 인사 드릴께요.
오늘 짬 낚시에 20여수 했는데 고기 안들어와도 잘 나오더군요.
제철인가 봅니다.
가고 싶은데 요즘 시간이 없어서...
아버지께서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씩 캐치탕에 가시는데 그곳도 잘 나온다죠.
가족과 함께해도 좋지만 잠자리가 따로 준비되어 있진 않습니다
천천히 잡아네세요 ㅋ
손맛보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ㅎ
오늘도 넣자마자 입질 하였습니다. 무태고수님들에게 물으면 잘 가르쳐 줍니다. 화요일은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