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 30 목요일
매장을 마치고 오늘은 서변동에 위치한 <동화낚시터 >로
낮에 프린트박사님이랑 통화를 했는데
지난주에 올림탕에 바닥청소도 하고 붕어도 교체하고
붕순이도 새로 방류 했다고 ...
도착하니 10시 20분
반가운 분들이 진작 오셔서 붕순이랑 데이트 중이셨다
몸통 아니면 챔질 안하시는 회장님~
더~더~더~!!! 하는 소리에 시끄러워 낚시를 할 수 없다 ㅋ
이곳은 이쪽이 올림탕인데
짜장붕어 잉붕어 토종붕어가 섞여 있다
잉붕어 요넘~ 입질은 더러워도 손맛 하나는 최고죠 ㅎ
뒷쪽은 떡붕어탕~
이쪽에 지금 프린트박사님이랑 교수님 그리고
젊은 피 두분이 열낚 모드중입니다
요즘 낚시하는 젊은피들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엄청 반가웠어요 ㅎ
오늘은 짬낚시용 집어제 물 100cc에
아쿠아텍2 50
아쿠아텍3 50
중국 집어제 50을 넣고 잘 섞어 준 뒤
순곡물 100
보리가루 50 을 넣고 잘 섞어주고 3분뒤
GTS 100으로 코팅 ~
미끼는
이모50 알파21 50 에 물 120
그리고 빠질수 없는 대하 으깬것 한팩
야간에 빠질수 없는 전자탑L 장착한 호인을 데리고
3.2칸 한대를 폈답니다.
아래쪽 사람들이 많은 곳에 집어가 됐는지?
붕어탕에 고기가 없는지?
입질이 금방 안 오더라구요 ㅠ
11시반정도 반정도 되어서
멋진 찌올림과 더불어 찾아온 찬스를
찌만 바라보며 더~ 더~ 하다가 챔질 타이밍 놓치고
이후 12시가 넘도록
꽝~~~~~!!!!!!
한분 두분 내일을 위해 철수들 하시고 ~
비오리님이 철수 하시자
거의 낚시터엔 독탕 수준~
역시 ~
조용해지자
찌가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ㅎ
붕순이들은 이쁘고 얌전하게 찌를 올리는데
잉붕어 녀석들은 성질이 급한가 봅니다 ~
쑤~욱 올리다가 빨고 들어가고 난리입니다 ㅎ
그래도 손맛은 끝내줬습니다 ㅋ
오늘도 글루텐 보다
새우도로로가 월등한 반응을 보여 줍니다
찌올림은 말할것도 없구요 ~^^
조금더 ~
집어제만 다쓰고 가야지 ~
한것이 시간이 벌써 4시가 다되어 갑니다
6ㆍ7월 이었으면 날이 샐 시간이 다 되갈 시간
서둘러 장비를 챙겨
내일을 위해 집으로 향합니다
잼난 시간을 보낸지라 집으로 가는 길에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ㅎ







찌맛 손맛 제대로 보셨네요~
오랜만에 뵈어서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십시요
어복충만 안출하십시요
저도 반가웠어요 ^^ 자주자주 뵙죠 ~
승부사님> 늘 감사드립니다 ~^^
건강챙기시면서 출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