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일때문에 쉬지를 못했습니다...ㅜ.ㅜ
그래도 일이 끝나자 마자 아쉬운 마음에 무태낚시터 갈려다가
가는 길목에 있는 동화 낚시터에 들렸습니다.
동화 낚시터는 정면 기준으로 왼쪽 잉어탕 오른쪽 붕어탕으로 되어있는데
붕어탕보다 잉어탕에 조사님들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저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 잉어탕에 자리를 펴고 9척으로 내림낚시를 시작 하였습니다.
수심맞추고 미끼를 던지는 순간 입질이 와서 당겨보니... 이건 물고기가 아니고 무슨
잠수함 끄는 듯 하였솝니다. ^^;; 물고기 건지지도 못하고 원줄 다 터자 먹은 후에 다시 13척으로
대를 펴니 전부 50이 넘는 향어 , 잉어들이 유료터 답지 않는 힘으로 팔을 즐겁게 해 줍니다 ^^
17시 부터 19시 30분 까지 14수 정도 하였으며 야간 낚시를 할까 생각 하다가
팔이 너무 저려 철수 하였습니다.
가족들 하고 같이 낚시 하기 정말 좋은 곳이고 사장님 사모님 부분다 친절하십니다.
찐~~한 손맛이 그리우신 분들은 동화 낚시터에서 맛 보시길 바랍니다. ^^
동화낚시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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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태클을 거는것은 아니니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로 이런 말씀 드리기가 참으로 조심스럽네요.
동화낚시터가 원래는 잉어탕에서 내림은 금지가 되어 있는걸로 아는데요....사장님이 낚시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시거든요. 그걸 아시는 몇몇 조사님들은 아예 당연하다는 듯이 잉어탕에서 내림을 하시고는 합니다.
예전에 관리하시는분이 계셨을때는 그나마 이런게 잘 지켜졌는데 요즘은 관리상태도 그렇고..ㅠㅠ
언젠가는 내림 하시는 분이 올림도 바닥낚시지만 내림도 띄우지만 않고 바닥을 하니까 얼마든지 괜찮은거 아니냐고 하시는걸 직접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내림하시는 분들에게 사장님이 내림 아니냐고 물어보면 < 아~~! 이건 바닥낚시 입니다..> 라고 대답들을 하시니까 <아~~! 바닥낚시구나..>하면서 승인(?)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 혼자 그냥 쓴웃음만 지은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저는 낚시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지만 걍 지켜야 할건 서로가 지켜 주어야 한다고 생각이되서 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또한 이글은 님께 공연한 태클이 아니고 혹시 이글을 보시는 다른 회원님들께서도 잉어탕에서 내림을 해도 괜찮은것으로 생각 하실까봐 올리는것 뿐입니다.
절대로 다른 의도는 없는것을 약속드립니다.
혹시나 마음이 언짢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리겠으며 제가 올린 이글을 바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늘 가시는 곳마다 어복 충만 하시고 손맛 많이 보시기를 바랍니다.
줄끈어지고 고기제압못해 옆사람 방해주고....되도록이면 잉어탕에는 내림안하시는게 좋을듯싶은데....
동화 잉어탕은 내림못하게되어있는데..가끔 하시는분들이있더라구요....지킬것은 지켜주자구요...^^
낚시터 사장님이 가만이있다고해서...걍 내림하시던데.....어느정도 지켜줄껀 지켜줘야한다고 봅니다....
다른분들을 위해서....^^....우리모두 사소하지만 지킬것 지킵시다.......
제압이 안될정도로...그런 재미로 내림합니다.
동화는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유료터에서의 규칙은 조사님들도 지켜야 하겠지만
점주님의 영향이 더큰거 같습니다.
강력하게 못하게 하면 안하겠지요..
하면 하고 안하면 말고....조사님 탓할게 못됩니다.
윗글 케르베로스님글을 보시면 이해될듯하네요...
동화사장님은 낚시를 모릅니다....모르기때문에 이게 내림인지 올림인지 알수없다는거죠...
낚시를 모리니까...우리 조사님들께서 조금 지켜주십사하는 바램에서 글을 적어본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낚시터사장님이 하지말라고해도 꼭 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리고 낚시터에잘보시면 잉어탕에 내림금지라고 적혀있습니다...보신분들도있을꺼라 생각됩니다...
금지라고 적혀있는데 하시는분들때문에 몇자 적어본것입니다...오해없으시길.....
일교차가 큽니다...밤에출조하실때는 꼭 방한챙기시기 바랍니다....^^
초보가 뭐 알겠습니까...
이해해 주세요
3년전부터 다닌 낚시터이지만 왠지 관리가 많이 미흡하고 손님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자체가 되지 않는다는
느낌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과연 동화낚시터의 경우 입지 여건이 받쳐 주지 않는다면 많은 낚시인들이 찾아 줄지가 의문입니다.
중층 표층이 아닌이상 내림은 올림낚시하시는 분에게는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 합니다.
요즘 경쟁 업채가 많아지고 조사님들의 취향이 나뉘어 지는 이상
기본적인 낚시 형태는 알아 보는게 좋은거 아닙니까??
기분좋게 낚시 가서 취향따라 내림 올림 하는데.....
다 같은 바닥낚시 입니다. 굳이 이게 잘못이다 저게 잘못이다
따지지 않고 올림은 올대로 내림은 내림대로 매력을 느꼇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조사4148님 말씀처럼 크게보면 올림도 바닥이고 내림도 물론 바닥이지만...낚시 스타일이 다릅니다..태클은 절대아니구요
요즘 내림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저 또한 붕어탕엔 가끔 내림도 즐겨하고있습니다.
헌데 내림낚시하시는 분이 먼저 자리앉으셔서 뒤늦게오신분이 옆에서 올림낚시하는 건 뭐라 말 못하지만서도, 올림을하고
있는데 옆에서 내림낚시하는건 일단 기본 매너가 아닌것 같습니다.. 이유는 여러 조사님들 당연히 아실겁니다..
심지어 같은 올림낚시를해도 먼저 온 사람이 2.0칸으로 낚시를하는데 바로옆에서 4.0대로 낚시하는 것도 매너가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그래서 낚시터에선 항상 먼저와계신 조사님이옆에있음 어느방향으로 낚시를할건데 해도되겠냐고 물어봅니다
이건 정 자리가없을때 어쩔수 없이 물어보는것이구요..물론 문양이나 청도 이서 같은 넒은 낚시터에선 덜 하겠지만
좀 작은 낚시터에선 말 한마디라도 하는게 예의인 것 같습니다.. 예컨데 몇 주전에 연호지 잉어탕에 낚시를하고 있는데
저는 3.6칸 쌍포로 먼저 자리를 잡고 밑밥질을 2시간동안 잘 해놨는데 갑자기 바로 옆에 60대 메다찌를 꼽고선 낚시를
하러 한 낚시꾼이 들어오는겁니다. 속으론 저 옆자리 자리도 많은데 왜 바로옆에서 자리잡을까하고..저 보다 나이도 많으시길래
참고 그냥 했습니다. 근데 아니나 다를까 제가 입질이 들어와서 챔질을하는데 그 분은 찌를 담군다고 스윙하다가 부딪힌겁니다
첨엔 저도 모르게 "죄송합니다"라고 말 한마디했는데 거기선 말 한마디없더군요..잘못은 사실 그 쪽인데...그러고 입질 한 참
들어와서 낚시하는데 제가 고기를 잡으면 옆에 분이 떡밥을 못 던지고 기다리고있고....물론 내 잘못은 아니지만 손 맛볼
여유보단 빨리 뜰채로 건져야겠단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밖에선 성질 더럽다고 하지만 낚시할때만큼은 배려를 많이 하려는
습관때문에....걍 생까고 손 맛 보다 천천히 빼낼수도있겠지만.....그러다 몇 분이 지나 챔질하는데 또 낚시대가 부딪혀서
열받아서 18 18 거리며 정리하고 일행이있는 곳으로 전을 옮겼습니다. 정말 이런 기본 매너 없는 사람도 다 있구나 하는
생각하면서 그 사람의 낚시 수준과 인격이 확 들어나더군요...
우짜다가 글 보다 이 생각이나서 몇자 적습니다.. 올림하는데 옆에서 내림하면서 들어따놔따하면 올림하시는 분 잡기야하겠지
만 똑바로 낚시 못합니다. 이것 또한 완전 상식을 깨는 낚시입니다. 전 이제 20대 후반이지만 정식으로 낚시한 건 10년이
넘어가는데 낚시터 다니다보면 간 혹 정말 개념없는 낚시인들이 있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나서 길게 글 좀 적었습니다.
대부분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선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겠지만 낚시할때만큼은 자연안에서 여유와 배려를 하면서 즐겁게
서로 낚시하는 여건을 만들 줄 아는 멋진 조사님들이엿음 좋겠습니다. 늘 안출하고 요즘 초저녁과 늦은밤의 온도 차이도
많이 나오니 간만에 밤낚시가시는 분들은 낮에 무지덥다고 가볍게 가지마시고 넉넉히 따뜻하게 즐거운 낚시하시길~^^
산은산이고물은물이로다
인생살이가 이치가있는법인데 자기만의 이기적인생각으로 취미생활즐기시면
저는어떨지모르겠습니다 저도바닥올림 내림다알지만 위에 초보조사님과는 틀린생각을가지고있습니다
즉내림기법과올림기법은 차원이틀립니다 올림탕을만들어논이유는다있습니다 기존붕어탕에는내림해도 아무말안하지만
손맛터에 중층표층못하는게 하는첫번째이유는 다른사람들에게 피해안주기위해 탕분리한거고요 고기뜨게안할려고 올림탕만들어논겁니다 고기도 반복행동에 인식하는법입니다 바닥에 떨어지기전에 흡입할려는고기의습성을높이기위해 전층때리면
바닥올림하시는분 바보만드는꼴이지요
본인이 우리나라 내림 보급 헀다는 사람 들으면 섭섭 하겠네.
이제는 잉어탕에서는 올림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전부 고정하시고 내림은 붕어 탕에서만 하겠습니다 ^^
아직 낚시 한지 얼마 안돼서 그렇습니다 너그럽게 이해 해 주세요~~~
저도 낚시대잡은지는 삼십년이 넘었는데 아직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올림, 내림, 중층, 표층 정도로 구분하여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빨채비, 중통채비, 어리버리채비 등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던데 이런 기법은
어디에 속하는지요?
잉어탕에서 낚시하다보면 저도 올림낚시를 즐겨하지만 때로는 입질이 잘 안될때는
내림을 하고싶은 생각도 들고 아주 가끔은 한 적도 있습니다.
동화에서는 한적이 없고 왜관자연에서는 예전에 몇번했습니다.
옆 손님과의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져 있다면 내림도 어느 정도 인정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왜냐하면 노지에서 느낄수없는 찐한 손맛을 보기위해 유료터를 찾는이유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