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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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진벌농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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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선나무님 안녕하세요? 저 이번 주중에 그곳에 텐트 옮겨놓고 밤낚시 준비할려고 합니다. 2주에 한번씩 들어갈 예정입니다. 찌도, 찌올림이 환상이라는, 대한낚시의 1M(안테나 접이식)장찌와 60cm 오동부들접목찌로 준비하고서 토종붕어의 찌올림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하십시요.

저도 어제 진벌농원에 가서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오후 5시에서 8시 까지는 잔챙이만 나오더니 그 이후 제법 손 맛을 주는

7치급들이 나오더군요.

찌맛은 끝내줍니다.

10시 이후에는 찌는 잘 올라왔는데 챔질이 안되서....

서너마디 올라 오고 채는데도 안되더라고요.

왜 그런지?

암튼 재미난 하루 보내고 왔습니다.

시간되면 또 들리고 싶은 곳이더군요
붕고파님 안녕하세요?

마루올입니다.

저는 작년 6월부터 2주에 한번씩 그곳에 출조 하였습니다.
그곳은 계곡물이 항상 유입되는 곳이라, 아직은 밤에는 수온이 차가워서 입질이 약해지고 챔질도 잘 안되는 현상이 나오는 것같습니다.
5-6월이 되면 그런 현상은 없어 지리라고 생각됩니다.

찌는 어떤 것을 쓰십니까?
저는 주로 1M 장찌를 즐겨 씁니다.

이제 날이 따뜻하여져서 밤에도 기온이 올라가면
밤 8시 이후부터 이곳 붕어(밤에는 거의 7-8척급들임)들의 찌올림의 향연은, 모든 조사님들 숨넘어가게 합니다.
장찌를, 밤낚시 3-4시간에 60-70회 정도 매번 (20-30% 도 아니고) 찌 몸통 끝까지 천천히 주-욱 올려주고
그것도 안채고 그냥 놔두면 한참이나 그대로 서 있다가 내려갑니다. (모든 분들이 활성도는 전국 최고라고 인정합니다.
토종붕어가 99.9999%임. 붕어20,000 여 마리 발갱이 10 여 마리 미꾸라지가 조금 있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올해는 손님이 좀 늘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고기씨알도 점점 굵어져서 월척에 가까워지고(1년에 3cm 자란다고 함)
꾼들도 많아져서 낚시가 많이 즐거워지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토종붕어로 매번 즐낚하시고 안출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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