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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밭낚시터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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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성주대교 지나서 검문소 가기전 우측으로 빠져 도흥동 LG주유소 부근에 있었던 낚시터인데 올해 주인이 새로 바뀌고 이름도 바뀐 낚시터입니다. 부근의 낚시가게 주인의 권유로 세번 출조 했습니다. 바뀌신 사장님 상당히 친절하시구요 못은 이미 작년에 깨끗하다고 소문이 났던 곳입니다. 주변에 오염원이 없고 공기또한 상당히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치어가 있어 낮보다는 아침과 저녁이 괜찮게 느껴집니다. 한 번은 손 맛만 보고 두번은 찐하게 즐겼습니다. 향어의 손맛은 대단했고 잉어또한 괜찮았습니다. 붕어의 입질도 좋았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낮에 찍는다는 것이 그만 어두워 져서야 찍었습니다. 너무 어두워서 조금 기술을(?)발휘해서 노출을 최대한 주었습니다. ezra3826850.jpg 상류 쪽에서 제방쪽을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왼쪽의 불빛이 있는 곳이 입구 관리소입니다. 저는 그날 상류 끝자리에서 했습니다. ezra3826849.jpg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케미 불빛들이 보일 겁니다. 제방쪽에서는 야간에 두칸, 칸반대가 괜찮다고 합니다 ezra3827180.jpg 상류 끝 제가 앉았던 자리입니다 요즘 소위 명당입니다. 좌대 우측으로 거의 연안 1미터 권으로 붙이고 하시면 가끔 대박나는 자리입니다. 조금 아래에 그곳에서 잡은 고기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ezra3827181.jpg 껌껌한데 보이는 형상이 접니다. 아직은 추워서 무장했습니다. 밤에 올라오는 케미의 솟구침이 환상적입니다. ezra3827176.jpg 그 자리에서 잡은 향어와 잉어 입니다. 쟁반은 지름이 60센티 조금 넘는 겁니다. 보이는 자는 30센티 짜리이고요 처음 원줄 1호에 목줄 케블라 1호 바늘 5호 6호 사용했었는데 1.6칸대로 버티기에는 무리였나 봅니다. 두번이나 바늘이 펴지고 오기로 11호 바늘을 사용해서 잡아낸 놈들입니다. ezra3827175.jpg 그날 총 조과입니다. 빠진 것도 꽤 있습니다 ezra3827182.jpg 참고로 지난 여름에 찍어둔 사진입니다. 관리소 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사진 좌우에 파라솔이 보이는데 그곳을 상류라 부릅니다. 사진상으로 좌측 파라솔 좌대에는 두캄반 정도까지면 아침나절에 잉어를 만날 수 있는 것 같구요 우측 좌대는 제가 한 자리인데 설명하신대로 짧은 칸이 잘 먹히는 곳입니다. 상류에서 긴대 치시면 다른 사람한테 욕먹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좌측파라솔 왼쪽으로는 거의가 긴대(4칸, 5칸이 먹히는 곳입니다.) 사진 좌측에 보이는 서너개의 좌대는 4칸대까지가 좋구요 보이지는 않지만 뚝방까지는 더 긴대가 낫습니다. 수심이 5미터이상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상 2주동안 세번 다니면서 그 곳에 자주 오는 조사님들로 부터 얻은 낚시터의 정보였구요 실제 그 정보를 주신분의 권유로 인하여 한 결과들이 사진에 올려 졌습니다. 낮에는 햇살이 따갑고 바람도 많이 불어 저녁과 아침에나 가볼까 합니다

다사황소님 디지탈카메라 가지고 계셨네요..

화보 잘봤습니다..
오랫만에 닉을 뵙는거같아 기분도 좋고요..ㅎㅎ

시조회때.. 나오시나요???? ㅎㅎㅎ
작년에 용대유료낚시터가 띄밭 낚시터로 바뀐것입니까???
전화번호는 작년 그대로 입니까??
약도를 새로 그려야겠군요.
월척에 올릴려고 그렸는데 올릴 줄을 몰라 - - - --
님의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화보 잘보았습니다

위치가 정확하게 어떻게 되는지요
낮시간에 찾다가 못찾아서 그냥 왔담니다
대박님! 감사합니다.
작년에 디지탈카메라 괜찮은 것으로 하나 장만 했었습니다.
찍기도 상당히 많이 찍었었구요(한 2만장 이상)

그리고 시조회때는 제 개인적인 사정상....(아직 가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는 일이 (?)이 주일에 관계된 일이라)
나중에 물가에서 뵈면 인사드리겠습니다.

고기잡기님!
아마 작년의 용대유료낚시터가 띄밭으로 바뀐것이 맞지 싶습니다.
전화는 054-933-1959, 손폰은 016-815-6542 로 적혀 있습니다.

청솔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마 제 글 보고 찾아 가신 것 같은데 못 찾고 그냥 오셨다니 다시 한 번 미안함을 표합니다.
위치는 성서에서 성주방면으로 가시면 성주대교가 나옵니다.
성주대교 바로 지나면 300여미터 앞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신호등 지나 200미터 앞에 오르막으로 이어지는데 오르막 바로 우측으로 빠져야 합니다.
내려오시면 다시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있는데 그길로도 왜관을 가기도 합니다.
아마 입구에서 한 3킬로되지 싶은데 가다보면 왼쪽에 LG 주유소가 있고 바로 200여미터 앞에 왼쪽으로 낚시터 푯말이 작게 쓰여져 있습니다.
그러면 좌회전 하셔서 곧장 비포장 농로를 가시면(한 300미터) 거의 끝에서 우회전(30미터) 그리고 다시 좌회전 하시면 (100미터) 낚시터가 나옵니다.
더상세하게 설명을 드려야 하는데 제가 표현 할 수 있는 기억이 이것 밖에 안돼네요
혹시 다시 가시게 되거든 전화 주시면 친절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016-458-2432입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오전이 조황이 나은 것 같으니 일찍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사황소님!! 반갑군요? 제기억으로는 전에구봉지에서뵌분이아닌가싶네요?
요즘은구봉진안가는지요? 좌우지간 반갑네요? 즐낙하시길---
어복없는님!
전에 구봉지에서 뵌 사람 맞을 겁니다.
다만 아이디로는 제가 몰라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아내랑 1달에 1번만 가기로 약속을 해서 이젠 자주 가지 못합니다.^^;
며칠전에 구봉지에 가서 (화,13일) 역돔 4마리,가물치 1마리잡았습니다.
역돔은 거의가 45센티정도가 되네요. 줄 터진 것 두번, 바늘 펴진 것 3번이나 있었습니다. 바늘은 7호에서 9호하다가 나중엔 청바늘 12호로 잡아내었습니다.
두마리를 회떠서 먹으니 네명이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아내가 허락하면 시간 날대 한번더 갈려고 합니다.
이놈들 튀겨 놓으면 아이들이 잘먹거든요..
나중에 물가에서 뵈면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유료터고기 먹습니까?
위에 사진 향어에 궤양병이 있는거 같은데..
그고기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아십니까?
회로드신후 디스토마약 드셨습니까?
비브리오나,기타 항생제잔류에대한 걱정은 없으십니까.
유료터 고기는 찝이나 매운탕으로 드세요.
손맛만 보시고 방류하고 오심이 좋을듯한데...
돈이 아까우시다구...노지가도 그만한돈 듭니다..
돈안들기론 배깔고 방콕이 최고죠 ..
낚시꾼은 낚시만즐기세요..
어부는 다른분에게 맞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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