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전낚시터 다녀왔습니다

4월 11일 임시공휴일 아침일찍 투표하고 쑥 뜯고싶다던 아내와 대구서 출발하여 매전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깨끗한 수질의 매전낚시터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하여 맑았다 비가왔다 바람불었다하네요 노지에서 재미보다 비바람으로 하우스안으로 옮겨 낚시시작 작년에 넣었던 넘들이 입질을 해주네요. 수온이 올라가 이제는 하우스에도 제법 입질이 괞찮게 들어옵니다. 다시 날씨가 맑아져 노지로 이동 계속되는 입질이 아주 좋습니다. 쑥을 뜯던 아내도 이제는 지쳤는지 차에서 꿈나라여행중이네요. 아침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한 40여수 한것같습니다. 역시 매전은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네요. 아쉽게도 그날 저혼자 재미많이 봤습니다. 왜냐면 날씨때문인지 아무도 찾지않았습니다. 이런 깨끗하고 고기힘좋은 낚시터가 있다는것이 제게는 행복입니다. 이제부터 더 열심히 들이댈것 같습니다. 낚시하실분 참고하세요. 즐낚하세요.월님들.... 하우스 대구리입니다 제법큽니다 옆구리에 걸려 팔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사이즈 궁금해서 재보았습니다 70센티정도 되네요. 힘이 장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