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구팔입니다.
5월 8일 명인 낚시터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노지 개장을 안했다고 하네요.
올해 노지 개장하고 사람 손이 덜탄 붕어들 손맛 보고 가렵니다.^^
오전에는 내림 낚시하고 오후에는 바닥낚시 해보겠습니다.
우선 내림 13척으로 세팅하고 낚시 시작합니다.^^
집어 좀하고 첫수 걸어냅니다.^^
12시까지 내림으로 8수 만나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점심 한끼 해결합니다.
음식도 깔끔하고 사장님 친절 하시네요. ^^
점심 먹고 잠시 쉬었다가 3시정도 부터 바닦채비로 다시 낚시 시작합니다.
낚시대 - 32 쌍포
찌 - 화연(중) 전자찌
채비 - 편대
수심 - 2-2.5m
미끼 - 어분, 글루텐
집어 좀 하고나니 다시 고기가 나오네요.
6시 정도 부터 확실히 집어가 된듯 합니다.
미끼 넣으면 찌가 바로 반응합니다.
케미 밝히고 밤낚시 계속합니다.
애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2대로 낚시하기 힘드네요.ㅡ.ㅡ;
한대 미끼 달고 있으면 입질이 들어와서...
챔질 타이밍을 자꾸 놓치네요.^^;
그래서 한대는 포기하고 외대로 낚시 진행합니다.^^ㅋ
9시까지 50수 찍고 싶었지만...
다시 떡밥 말면 집에 못갈 것 같아서...
아쉽게 47수로 마무리하고 오늘의 낚시를 마감합니다.
개장 초기라서 붕어 입도 깨끗하고
수심이 깊어서 9치 전후의 붕어들이 째는 손맛이 좋았습니다.
명인낚시터는...
주말에 방문하여 밤낚시하면 100수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 겠네요.^^;
이상 조행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