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유료터라고는 동화밖에 안 다녀서(그것두 몇번밖에..) 노지 분위기를 느껴 보고 싶어서 오늘은 무태로 갔습니다. (노지는 경산쪽에 한번씩 놀러 갑니다.. ^^)
오후 2시에 들어가서 8시에 철수 했습니다. ㅎㅎ 잉어 딱 2마리 손맛 보고 나왔네요~~ 제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강제 집행 안하구 그냥 물고기 힘빠질때 까지 놀았습니다 ^^(사실 낚시대 부러질까봐 ㅡㅡ; 오늘 대 부러지는 거 2번이나 봐서리--)
제가 가진대가 29대가 가장 긴대라서 사장님께 여쭈니 산밑왼쪽 첫번째에서 하라고 하시더군요~~ 저 말고도
큰탕에 열분 정도계셨는데(6~7분은 서로 다들 아시는 분들인듯 ) 다른 분들은 다들 잘 걸어내시네요.
저는 초보라서 입질도 잘 못보고 찌맞춤도 잘 안된것 같네요~~ ㅎㅎ 낚시대는 다들 한대씩 피고 계셧구요~
붕어 탕에는 한 다섯분 정도 계속 유지되었고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고 조용하게 낚시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고기는 붕어탕,잉어탕 중간 좌대에서 많이 올라오는것 같았습니다.주차장쪽 좌대는 장대로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큰탕 손맛은 만오천원이고 잡아 갈려면 2만 오천원이네요.~~ 붕어캐취는 마넌~~ 오늘은 전부다 손맛
손님들이었습니다.~
가끔씩 놀러 와야 겠네요~~ 아 그리구 잉어 한번 잡아 보니 또 잡아 보고 싶네요~~ 하빈 가곡낚시터도
잉어 캐치 라던데 ,,, 가보신분 어떤가요?? 저 같은 초보도 꽤 손맛 보고 올수 있을까요???
제가 요번달은 병가내서 쉬는달이라 낚시나 댕길려구 하는데 마누라가 8시 퇴근이라 그때까지는 집에 와
있어야 해서 ㅎㅎ 먼데는 못가고 가까운 유료터나 다녀 보려구 합니다..
대구 근교에 깨끗하고 분위기 좋은 유료터 좀 추천 해 주세요~~~ ^^ 무태낚시터도 괜찮은것 같았습니다.(내심 2마리 이상 잡았으면,, 아~~~ 주 좋은 낚시터였는데.ㅎㅎ)
무태 낚시터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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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미늘 없는 바늘 쓰구요~~ 어제 큰탕에 계신 분들 더 캐치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