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에서 무태낚시터 다시개장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고 퇴근후
예전 즐겨 찾았던 무태 낚시터로 머리도 식힐겸
가보았습니다
식사를 하려니 사장님께서 가장 잘하시는
라면을 손수 끓여 주셔서
식사해결하고 여덟시쯤 낚시 시작
간만에 무태낚시터 좌대에 앉아 찌불빛도 보고
생각도좀 정리할까 했는데 헐~~~
고기들이 가만 놔두질 안네요
올리는입질 빠는 입질
아홉시반까지
20수 채우고 낚시에만 집중 했네요
간만에 무태낚시터 손맛 눈맛
실컷 보고 왔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건 낚시꾼들이 없었던것
예전 같은 케미꽃밭이 그립네요
고기 힘도 3월치곤 좋았고
씨알도 오십에서육십정도로
괜찮네요

캐미 올리는거 보시고 오셨다니 무척
부럽사옵니다
혹시 사장님께서 공짜로 라면 끓여주신건가요?
그렇다면 전 이제 무태 안갈라꼬예~~^^
이 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