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지낚시터 함 다녀왔습니다.

5월 5일 어린이날... 집안에 어린이가 없기에.ㅡㅡ.....차 막히는곳 피해서....잠시 손맛 보러 어디 가까 고민하다가..사장님이 꼭 한번 찾아 오라는 말씀이 생각 나서 벌지로 향햇습니다.. 송현동 살때는 금방이였는데..동구에서 가니 ㅡㅡ...시간을 좀 잡아 먹더군요..ㅎㅎ... 3시쯤 도착해서..... 사장님 인사하고...자리 추천 부탁하니 앉으라는곳에 앉았습니다... 2.6칸.3.0칸 두대 피고......황금어분4 삼색어분 4 찐버거1.5 황토0.5 막 배합해서.ㅋㅋ.. 막 산란기가 끝난지라 입질은 조금 안좋았구요..2~3마디 정도 올리던지 아님 깜빡깜빡...몇번 하는거 땡기니 나오더군요.. 하루하루 갈수록 입질 좋아 질꺼라 생각 들구요... 손맛은 실컷 보고 왔습니다..... 동구로 오면서 청도로 몇번 갔었는데....ㅡㅡ....벌지 좀 친절 한것 같구요.. 해 딱 떨어졌을때 사장님 주전에커피 돌리시던데..맛났습니다...^^.. 돌아가면서 다들 잡으시는 소리 들리고...해지기 전에는 식당 좌측 첫번째 자리에서 잘나왔구요.. 해지니까 식당 바로밑에 5자리 정도 있는곳에서 좀 올라 오더군요..^^.. 이상 벌지 조행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