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베어 입니다
저번주에는 오랜만에 하우스가 아닌
노지로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날이 좀 좋아진것 같아서 답답한
하우스보다는 잡지 못하더라도
상쾌한 바람을 쏘이며 낚시를
하는것이 좋을 것같아서
노지로 출조를 했습니다
날씨가 좋을것이라고 했는데
오전에 잠깐 해가 비추더니
오후내내 흐린날이 이어지네요
겁나게 추웠습니다...ㅎㅎ
맨날 낚시대만 올렸는데
뚱뚱한 주인 만나서 고생하는
제 소좌입니다
두달 가까이 하우스만 다니다가
오랜만에 32칸 쌍포를 펴봤습니다
무겁네요...ㅎㅎ
줄도 새로 셋팅하고 아직은
날이 추워서 찌는 3.0 찌로 셋팅했네요
일단 3434 를 준비하고 15분도 안되서
한바가지를 넣고
먹이용 어분을 만들어서
붕어를 기다려봅니다
30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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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일품인
하우스 짬뽕밥으로 허기를 채우고
3434를
다시 한바가지를 준비해서
또 밥질을 해봅니다
30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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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좀 이른시기 인가봅니다
10여분정도 낚시를 하시는데...
좌대고 잔교고 모두 잡지를 못하시네요.ㅎㅎ
이쁘게 정열되어 있는 찌라도 찍어봅니다
해가 지니 너무 추워서....
이렇게 꽝!! 으로 이번 출조를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