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베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업으로 너무 바쁘다보니
이제야 조행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지난주 월요일 당일 미팅이
캔슬되어 어디로 낚시를 갈까?
고민 고민을 하다가 작년에도
몇번 갔었던 백두산 하우스와
삼하 하우스 두곳중 선택을
하려고 고양시쪽으로 운전대를
잡고 이동을 했습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그닥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평일 치고는
첫번째 도착한 백두산 하우스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마침!! 맨 구석 자리가 있어서
이곳으로 결정하고 자리를 폈습니다
이곳은 25칸까지 들어가는곳이라
백작 주몽2 25칸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찌는 중장물 하우스라 2호보다는
1호찌로 선택을 하고
채비는 좀더 예민한 입질에
빠르게 반응해주는
활편대로 준비를 해봅니다
동일레저 에에봉돌중
가장 작은 호수를 준비하고
와이어 편대채비에 활편대를
달고 찌맞춤을 하니 무거워
중간봉돌을 빼고 찌맞춤을 하니
약간 가볍네요...바로 동일레저 오링으로
한마디 딸각으로 찌맞춤하고
낚시준비를 진행 합니다
미끼는 하우스에서 제가 가장 즐겨쓰는
어텍 2와 블루스!!
아쿠아텍2 3컵 + 물3컵 + 어분글루텐 1봉
아쿠아 블루 3컵 + 물 3컵 + 스노우 1컵
으로 준비했습니다

이곳 하우스역시 입구와 건너편에
큼지막한 화목 난로와 귀퉁이마다
연탄난로가 하우스 안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네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셀프샷 한컷!!




어떨때는 이쁜 찌올림으로
어떨때는 빠는 입질로
꾸준히 올라와 줍니다
하지만 일년내내 진행하는 하우스라
그런지 고기들의 상태가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5시간 낚시에 8수 손맛을 보고
평일 하우스 낚시 조행을 마무리 합니다
이상 블랙베어의 유료터 조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