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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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조우회 초청 친선낚시교류전

안동호 중층낚시이후 알게된 영주의 조우회 초청으로 영주에 다녀왔습니다. 월척안동출조팀과 BLUE 조우회 회원님과의 오프라인에서 첫만남이후 두번째만남이였으며 첫만남에서 영주의 조우낚시터에서 친선낚시대회를 치루면서 서로의 낚우로써 우정을나누며 즐거운시간을 함께하였습니다. 참고로 1차전의 상황을 머쪄머쩌님의 조행기를 옮겨봅니다.(월척유료조행기 611번) 월척데스크팀vs영주 blue팀간의 시합이 시작되었다... 1회전 떡붕어님과 15님은 각각 15척으로 내림낚시, 머쪄와 친한조우(이하 blue팀) 21칸 쌍포 좁쌀채비.... 뚜시궁...................................... 1회전은 1시간 15분..시합시작전...떡붕어님이 외치신다...."2점접어주세요...." 아마 이대목은 떡붕어님이 데스크에서 말씀안하셨을 것이다.. 그냥 머쪄를 이겼다~~~~라고 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다...2점 접어달라고 하셨다..떡붕어님이.........ㅡㅡ;; 시합시작... 먼저 blue팀이 순식간에 3점 역전...다시 1점보태 2점차.. 순간 15님의 대가 활처럼 휘면서 "어..어"하신다..향어다.. 역시 승리의 여신은 blue팀에게 승리의 미소를...흐흐흐 속으로 터져라를 외치지만...멋진 랜딩으로 마무리하신다..ㅜㅜ 1회전 결과 11:9.....예상외(?)의 결과로 데스크팀 승리...... 아쉬웠다 ..아쉽긴 떡붕어님과 15님도 마찬가지인듯하다. 데스크 안내려가신단다.... ㅡㅡ'' 그래서 2회전.. 1회전과는 달리 해가 지면서 낮아진 수온으로 인해 붕어들이 상당히 움츠려있다. 뜨문뜨문 들어오는 입질.. 1시간여의 2회전은 결국 4:4 동점...그러나 동점이란 있을수 없는일이다.,.. 서든데스... 서든데스 시작후 약 10분여..나에게 입질이 왔다..시합마무리를 위한 힘찬 챔질..랜딩하려는 순간 바늘이 빠져버렸다.. 역시 서든데스라 긴장이 되었나 보다 평소보다 더욱 세게 챔질을 했더니 바늘이 붕어 입술을 찢어놓았던 것 같다.. 축구경기중 골든골상황에 골문앞에서 헛발질한 선수와 같았다... 순간 떡붕어님이 "끝입니다~"떡붕어님의 캐미가 대롱대롱 거리며 놀리는듯하다.....ㅜㅜ 졌다...5 : 4..total점수 16 : 13.. 월척데스크팀에게 완패다...1회전 2회전 두게임을 내리 졌다.. 허탈했지만 어쩌랴...진건진것이다...감자탕으로 게임비를 대신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데스크팀을 보내야했다.. 04.jpg 여기서 잠시안내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유료낚시코너에서 많은정보를 함께나누어주시고 질문에 답변해주신 머쪄머쪄님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직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밝히기를 거부하지만 저역시 알게된지 얼마되지않았고 많은 고민과 번뇌를 거듭하면서 월척의 기본취지인 공개의원칙(?) 를 지키고자 본인의 허락없이 여러분께 공개를 하겠습니다. 현재 머쪄머쪄님은 영주에서 하우스형 실내낚시터를 운영하고있으며 유학시절 일본의 낚시문화를본후 우리의 낚시문화에 앞장서고져 월척에서 활동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이부분은 본인이 밝히기를 거부한 대목이라서 더이상의 공개하지않겠습니다. 머쪄머쪄님의 직접적인 설명이 있으리라 기대해봅니다- 26.jpg 영주에 도착하니 반갑게 맞아주시는 blue팀 회원이신 머쪄머쪄님입니다. 낚시테크닉만큼이나 멋쟁이십니다 21.jpg 간단한 인사를 나눈뒤 blue팀과 저녁식사를.... 도전자의 초청을 받은지라 이곳에 처음으로 방문한 입질님.조나단님.늦게 도착한 새물찬스님께서 빨리들어가보고싶어하여 도전을 받기위한 장소로 들어가봅니다. 06.jpg 설레이는맘으로 낚시터로 들어가봅니다. 29.jpg 깨끗하게 잘정리된 모습이 멀리서온 저희들을 반겨주는듯합니다. 03.jpg 제일먼저 신고식을하는 초짜15님입니다. 야간에 블루팀의 도전을 받고싶었으나 일반손님이 많이계시는지라 내일을 기약하고 각자 즐기는 낚시를하기로 하였습니다. 25.jpg 밤늦게 우연한 전화통화로 합류해주신 새물찬스님이십니다. 먼길 집으로 향하지않고 월척회원님들을 뵙고져 찿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jpg 밤 1시까지 낚시하고 수면실에서 취침에 들어가고야 말았습니다. 밤낮 수온의차이가 심하여 많은 입질은 보지못했지만 일상에지친 스트레스해소겸 즐거운 낚시를하였으며 내일을위하여..... 수면실이 너무따뜻하여 그만 눈을떠보니 아침 7시~ 낚시터가면 잠만 자고온다는 환경님의 말이 귓가에 맴돕니다 ㅎㅎㅎㅎ 09.jpg 눈을 비비며 낚시터로 나오니 밤낚하신분들은 모두철수하시고 한분만이 계시네요 27.jpg 블루팀이 도착하기전 아침시간 잠시 머쪄님의 명강의와함께..... 24.jpg 드디어 블루팀이 속속 입장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가벼운 인사를 나눈뒤 시간이 없는지라 1시간30분동안의 짧은 시간으로 도전을받기로하고 친선 게임에 들어가봅니다. 우리팀은 입질님.초짜15호님.조나단님.새물찬스님.떡붕어 이렇게 조를짜고 가칭 데스크팀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블루팀은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으로 활동중인 머쪄머쪄님도 함께하였으며 BLUE 조우회는 안동호 임하호로 출조를 많이하고있으며 직업적인관계상 짧은시간에 손맛눈맛을 즐길수있는 유료터를 즐겨찿는다고합니다. 특정조구업체와 소속되지않은 순수 아마추어 조우회임을 꼭 밝혀달라고부탁하네요. 게임이란 아무리 친선이라고 하지만 타이틀이 있어야 재미있는법 블루팀 회원님이 만약에 우리가 이기면 데스크를달라고 하신다. 조나단님이 맞대응하길 그럼 우리가 이긴다면 이곳 낚시터를 달란다 모두들 박장대소하며 게임은 시작되었고 어제저녁부터 심한 기온차이를 보인터라 아침까지도 고기들이 움직이질않는다. 첫스타트는 우리팀 조나단님이 한수하고 이에 뒤지지않을려고 블루팀도한수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결국은 동점으로 아쉬운 시간이 흘러버린다. 무승부는 있을수없는것, 워낙에 타이틀이 큰 게임이라..... 서든데스... 좋다 모두 OK 한다. 긴장의 시간은 흐르고 숨막히는 시간이 아닐수없다. 최후의 무기로 지렁이도 달아보았지만.... 반대편에 앉은 블루팀의 헛기침소리와 함께 파이팅을하고있다 이런~~~ 한번더 2차전을 하고 싶었지만 데스크에서는 물사랑님의 전화가 빗발친다. 지금 대물낚시가야하는데 빨리 무쏘가 필요하단다. 아쉬움과 허무함을 남긴체 다음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려야만했다. 28.jpg 함께 즐거운 시간을한 BLUE팀과 기념촬영후 발길을 돌려봅니다. * 초대해주신 BLUE조우회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장소협조해주신 조우낚시터 머쪄머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떡붕어님, 새물찬스님, 15님, 입질님, 조나단님...
먼곳까지 와주셔서, 또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저희 팀원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립니다.

세상에 비밀이란 없나봅니다.
월척을 처음 알고 나서부터 오늘까지..
그리고 제가 낚시터를 운영하고 지금까지...
월척에 대한 저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제가 가진 경험과 능력을 초심자들을 위해 알려주는것.
또한 좋은 사람들과 낚시와 정(情)을 나누는 것...
이 두가지 밖에 없었습니다.

좀전에 떡붕어님께 화보집을 올린다는 연락을 받고 많이 놀랐습니다.
많이 만류를 해지만, 데스크 여러분께서 올릴 수밖에 없다고 하셔서
허락해습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이 저에게 실망을 하셨을 수 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머쪄머쪄는 장사꾼이였구나..."
"이럴려고 그런 글들을 올렸구나 ...."
많은 리플들이 달릴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이후에도 변함없이 월척을 들락거리며,
제가 가진 정보를 나눌 것 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앞으로도 거기에는 한줄의 광고도 없을것입니다.

월척을 사랑하시는 모든분들께 앞으로도 머쪄머쪄를 장사꾼이 아닌
그냥 월척의 한 회원으로 또 유료터 코너에 글을 자주 올리는 낚시꾼으로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떡붕님을 비롯한 데스크 식구들과 조나단님 새물찬스님 다시한번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혹여 이런글들이 월척에 해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머쩌머쩌님!!!

너무 걱정하시거나 염려 하실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역시 두 번 정도 뵙고
한번은 옆자리에서 같이 낚시할 기회가 있었지만
참으로 낚시인의 귀감이 될만하며
실력이나 낚시예절이 본받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떡붕어님 말씀을 듣고서야
유료터 일도 알았구요.
지금까지
월척에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시면서
한번도 본인의 유료터 운영을 밝히지 않은것이
머쩌머쩌님의 월척 사랑의
순수함을 대변 한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러니 괜한 염려 마시구요.
끝까지 순수한 열정으로
우리 회원 님들과
월척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정보 많이많이 올려 주세요.
저야 원조 대물 꽝 조사라서
유로터는 거의 가지 않지만 그래도
행여 기회가 되면
한번들러 한 수 가르침을 바람니다.
경북북부 지방은 벌써 완연한 가을이겠군요.
곧 삭풍이 부는 겨울이 올거구요.
모쪼록 건강 유의 하시구요.
하시는 사업 번창 하시길 기원 합니다.
머쩌머쩌님!!!

안녕하세요....
사실 좀 놀라긴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머쩌머쩌님!!! 의 조행기나 올리신 글들을 한번씩
찬찬히 되새겨 보니 정말 한번도 보지는 못했지만 그저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만약 제가 그런 입장이라면 머쩌머쩌님!!! 님 처럼 사심없이
조행기를 올릴수 있을까????? 아마도 그렇치 않았을겁니다.
거리가 좀 먼게(저는 여기 구미) 그렇지만 머쩌머쩌님!!!님을
한번 뵐 수 있는 기대에 꼭 함 들러 머쩌머쩌님!!! 의 멋진 가르침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시는 일 번창하시기 바라며 아마 머쩌머쩌님!!! 님의
그런 낚시 사랑이라면 머쩌머쩌님!!! 이 싫어도 많은 조사님들이
찾아오실줄 밎습니다.

머쪄님!
Blue 조우회 회장님 이하 조우회원 여러분!
참 반갑고 즐거운 하루 였읍니다.
제대로 된 승부로 못 봐서 아쉽긴 하지만....
언제 또 날 이 있겠죠.
근데 머쪄님 이제 저 어쪄죠
어제 주말에 실력이 뽀록나서 아마도 데스크 팀에서 짤릴것 같은데..ㅎㅎㅎ
개인 강습이나 받으러 함 가야겠읍니다. (쉿---아무도(떡붕어님)모르게...)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이~ 야~~~~
정말 깔끔합니다.... 이런 수준의 낚시터가 있었다니...ㅎㅎ
머쪄머쪄님 안녕하세요~~~~
그날 제가 가지 못한건 데스크팀으로선 안타까움일것이며, 블루팀으로선 행운인거같습니다.???
가보지 못한건 너무나 아쉽지만, 느낌에 앞으로 엄청 자주 갈 것같습니다..
그래서 좀 덜 미안한걸요~ ㅎㅎ
담에 뵐께요~~~~
머쪄머쪄님 이번에도 저는 못갔습니다.
힘 센 사람이 꼭 자기가 가야 한다고 힘으로
밀어 부치는 바람에 또 밀렸습니다....ㅠㅠ

나중에 얘길 들어보니 낚시도 재미있게 하고
대접도 잘 받았다던데
참 아쉽습니다.

상위에 놓인게 그 귀하다는 송이가 맞지요?
많이도 내어 놓으셨네요.
그걸 지들끼리 다 먹고 빈손으로 돌아오다니...

머쪄머쪄님 대물시즌 끝나고 나면 꼭 놀러 가겠습니다.
이글님 감사합니다.
언제고 꼭 한번 이글님의 대물낚시에 초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밤새 낚시얘기로만 꽃을 피울수 있는 벗이 되고 싶은
맘입니다.
안출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멋진입질님 안녕하세요
머쪄머쪄를 너무 좋게만 바라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멋진입질님의 조언, 가슴에 새기고 월척을 위한 순수한 마음
변치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나단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두번째 만남이였습니다만,
늘 가까이 있는 듯 느껴지는 조나단님 특유의 분위기가
편안해서 좋았습니다.
언제 다시 한번 물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특강까지는 필요없고, 떡붕어님을 이길 수 있는 비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 안출하시고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대박님 ...
데스크팀의 일원으로 오시지 않은게 저희팀에겐 행운이였던 것 같습니다.
언제 한 번 물가에서 뵈면, 밤새 낚시얘기로 지새우고 싶습니다.
늘 애정어린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물사랑님..
늘상 뵙고 싶은 맘은 한결같습니다만,
지역적 거리 관계로 자주 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맞습니다..
상위에 놓인건 그 귀하다던(?)송이입니다.
아마 데스크팀원중 ㄸ ㅓ ㄱ ㅂ ㅜ ㅇ ㅇ ㅓ란 아이뒤를 가지신 분이
젤루 많이 드셨을 겁니다....ㅡㅡ;;

언제 대물시즌을 마감하시면 물가에서 꼭 한 번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안출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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