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짜가 쏟아지는 낚시터(용인 신원낚시터)

 

안녕하세요^^ 딸둥이아빠 입니다!

지난 2024.9.28~29 조행기를 처음으로 월척에

조심스레 올려 봅니다!

자!

그럼!

2024.열매달.스무여드레.스무아흐레

딸둥이아빠의 붕어와더불어! 물가와더불어!

행복한 추억만들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나님이 사랑으로 함께하고 있는 작은 모임이 있어서

오후늦게 출발도착 합니다

신원낚시터(용덕저수지)

붕어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신원지라 불리고

풍광좋은 저수지 둘레길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용덕지라 불리는 7만2천평의 물맑은 계곡지

경기남부권 대표 토종 한방터!

자!

그럼!

용덕저수지의 곱디고운 옛이름 "샘골지"라고 불리는

이곳 여기 신원낚시터에서 다시한번 외치고 갑니다!

도착후 제방에 올라서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용덕저수지를 두눈으로 찰칵합니다

나님이 1박2일 추억과 행복을 담아갈 오늘의 포이트인

산밑으로 달려갑니다.아니 운전하고 갑니다 ㅎㅎ

 

그동안 관리소 건너편 산밑 개인좌대로 가는길이

비포장 흙길에 울퉁불퉁 많이 불편했는데

요렇게 이렇게 많이 부드럽고 편리해 졌습니다

나님이 1박2일 함께할 연안접지좌대 입니다

제초기로 깔끔하게 잡풀을 죽여놔서 진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참고로 신원지는 1인연안 접지좌대 총15개를 운영합니다

가로1800×세로2000 까지 낚시텐트 설치 가능합니다

참고사항 두번째!

이제는 너도알고 나도알고 누구나 다알고있는

우리보다 마눌님들이 더더더 좋아하는 신원지의

깨끗 청결 좌대 배치도 입니다

우리님들 출조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되어

신원 대붕어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참고로 주말출조 하시는 분들에게

소음과 기타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에서

산밑 개인 연안좌대 15개 + 장대잔교

산밑 구형신형좌대 8동을 사전 예약 하였습니다!

좌우 좌대간격이 넓은것이 토종대물을 기다리는

다대편성 낚시에 매우겁나 좋습니다

대편성도 하구요

죄측부터 45 38 53 48 63 63 58 48 45 40 35

총 무사 11대 편성

나님이 즐겨쓰는 떡밥도 준비합니다

보금자리를 완성합니다

(겁나급한 개인사정으로 보금자리 설치는 하루전 금요일에 완성하였습니다)

신원낚시터라 불리는 용덕지 저수율도 확인을 하구요

오후시간 "모꼬지판 "에 놀러오신 분들을

찰칵도하고 몰카도 합니다

 

언제나 나님마음속 진정한 낚시인.

닮고싶고 존경하는 와룡님도 오셨구요

청년조사 앞치기의 제왕 쩐스님도

멀리 대구서 올라 오셨습니다

언제나 밝고 행복을 주시는 스텔스님도

저멀리 대구서 올라 오셨습니다

몆일전 전치6주 다리몽둥이가 뿌러진 하슬라님도

첫 " 모꼬지판" 은 내가 주인공이다!

이상한소리 하시면서 참석 하셨습니다 

헝아님들 첫 모임이라고 두손 무겁게 멀리서 차타고

편안하게 도착하신 나님동생 타이슨님도 응원차 진행차

회사에 년차내고 오셨습니다

한방이아빠 붕어마린님도 가족과 참석 하셨습니다

사이좋은 동서지간 우리는 붕어낚시인!

낚자님 하늬바람님도 오셨구요

헝아동생님들 야식먹으라고 편육+금쏘주 가지고

회사서 도망쳐 나온 월이님도 오셨습니다

언제나 알콩달콩 난나야님

그리고 집에겨신그분 제수씨도 오셨습니다

집에계신그분님 제수씨~통큰 협찬! 감사합니다!

총32명의 많은분들이 첫 모임에 함께해 주셨습니다

신원지 물가에서 좋은추억만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오후4시30

누구나 원하는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모임이지만

오직 선택받은 사람들만 함께할수있는 일당백 개념있는

멋진 분들의 자기소개도 하구요

기념품과 저녁식사도 배급 받고 다함께

이른 저녁을 묵습니다

 

(花樣年華) 화양연화

" 꽃처럼 아름다운 시절 "

지금 우리들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저녁6시

제 1회 첫 "모꼬지판 " 놀이를 시작합니다

하루전 출조하신 와룡님 유랑자님 카인님 웅이님이

철갑 사짜와 교감 했다는 말에 왠지모른게

긴장되는 설레임을 가지고 "모꼬지판"을 시작합니다

그래도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법!

아쉽지만 어제 잡은거는 "모꼬지판" 규칙상

미국말로 unnecessary

중국어로 無用之物

한국어로 " 쓰잘데기 없다"

그리고 "모꼬지판" 시작 30분전 낚자님 40.5cm 역시탈락

"모꼬지판" 시작 15분전 연자매아빠님 42cm 역시탈락

아쉽지만..나님에게 우리에게.. 다행이고 행복 ㅋㅋㅋ

 

저녁7시

조금늦게 신원지 물가에 설렘가득 케미불빛을 밝히고

나님혼자만의 그리움과 보고품을 더해서

언제나 대답없는 그님을 두손모아 기다려 봅니다

 

(천고어비)

  " 하늘은 높고 괴기들은 빵을 키운다 "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신원지 가을 대붕어들이

미쳐 날뛰고 헤엄치고 하늘을 바라보는 좋은날 럭키데이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구요?

나님의 경험과 촉과 느낌을 믿고 강력하게 첫 "모꼬지판"을 신원낚시터로 결정한 사람이 나님 딸둥이아빠님

이기 때문입니다 ㅋㅋ

대붕어가 쏱아지면 나님은 영웅 히어로

32명 전부 몰황에 말뚝이면 ..나님은 욕 바가지로 쳐묵고

뒈지는 거임..ㅜㅜ

아부지 어무이 부처님 알라신 하느님 단군할아버지..

도와 주십쇼! 제발. 제발..

오늘하루 용덕지 물가에 찌불을 띄우신 모든분들이

신원지 철갑 대붕어와 교감 하시길 바랍니다!

신원낚시터 사장님 글귀좀 도둑질 하면~

 

" 즐기시다 보면 언젠가는~

 

"대물" 이 옵니다!

 

밤10시

별이 하늘에 꽃이라고 말하니

케미꽃이 질투하듯 더욱 아름답게 빛을내는

가을밤이 참으로 이쁜거 같습니다

밤11시

간단히 컵라면에 편육에 야식을 묵습니다

밤12시

막걸리 한잔에 행복을 마시고 기분좋게 의자에서

꿀잠을 잡니다

 

새벽2시 의자서 졸다깨다졸다 눈을 떠보니

하늘에는 별꽃이

수면위에는 수많은 케미꽂이 밝게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설레고 행복한 이순간이

더뒤게 흘러가길 바랠뿐입니다

새벽4시

마지막 승부수로 "원펀치 원강냉 "을 투입합니다

오전 5시30분

어둠이 퇴근하고 밝음이 출근하는 이른새벽시간

여명이 밝아오는 지금 이순간에 대붕어가 출몰한다는

지인들의 말씀을 귀담아 희미해져 가는 케미불빛을

뚤어져라 쳐다봅니다

오전 6시

"모꼬지판 " 종료 2시간전

낚시는 뭐다? 끝날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하

지

만

끝났네요 ㅜㅜ

아쉬움에 찌를 한번더 바라보지만

여전히 응답하라 무응답

한마디로 말해서 꽝

두마디로 말해도 꽝꽝

오전 6시40분 개인사정으로 아쉬움을 뒤로한체

이른 철수 준비를 합니다

오전8시00

제1회 "모꼬지판 "을 종료 합니다

32명의 아재님들 행복한고생들 하셨습니다!

오전 8시~30분 0.00001의 오차도없이 공명정대하게

계측을 시작합니다

여기도 사짜

이넘도 사짜

2년도 사짜

대붕어들 철갑비늘만 보아도 이제는 진정 가을시즌이

시작됨을 알수가 있습니다

오전 8시40분

시상식도 하구요

정이 넘친는 개인협찬들을 정말 많이들 해주셨습니다!

협찬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리고..아놔..

왜..하필이면.이분이.이사람이 1등을 ㅜㅜ

닉네임은 밝히지 않겠습니닥

배아퍼서 우는거 절대 아닙니닥..

동갑내기 내친구 제니아님도 아깝게 2등 하구요

웅이님 3등

오늘도꽝님 4등

연자매아빠님 5등

입상하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등하신 장원하신 오늘하루 No1 유랑자님

단독샷 착칵 하구요

첫 "모꼬지판 " 모임에 축하공연 나오신 대붕어님들도 찰칵

고맙다 ~ 너희들 때문에 잊지못할 행복한 추억들

가슴에 담아간다 ❤️

 

우연으로 시작한 첫만남이

그렇게 함께 추억을 만들고

추억과 우정이 더해져 인연이 만들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참 좋은 인연이란

시작이 좋은 인연이 아니라

끝이 좋은 인연이다

라는 말처럼

여러분과 나님은 참 좋은 인연이길 바랍니다!

한가지 더 바램이 있다면

오늘 첫 "모꼬지판" 모임이

5년후에도 10년후에도 20년후에도

모든분들이 건강하게 함께하고 싶은 바램입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말해서..

 

" 벽에 똥 칠할떼까지 함께 하자는 겁니다! "

 

앞으로도 저희 48명의 아재들은!

자연을 벗삼아! 물가를 친구삼아!

붕어와더불어! 사람과더불어!상식과 개념을 지켜가면서

행복한추억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첫 "모꼬지판 " 행사에 많은도움과

배려 해주신 신원낚시터 사장님께 붕더물 모든분들의

마음을 담아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배려와 도움을 받았스니 딱히 보답해 드릴건없고..

오행시라도...

 

신 원 낚시터에 오시면!

원 하시는 모든것을 담아 가실수 있습니다!

낚 시 우정 사랑 행복 추억!

시 작하기 좋은곳

터 가좋고 물이맑고 절경이 아름다운 저수지! 여기는~

"신원낚시터 " 입니다!

혹시라도 이번 "모꼬지판 " 때문에

불쾌하고 피해를 보신분들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1박2일 동안 개념없고 상식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댓글에 달아 주시면 원인파악후

사과의 말씀과 시정조치 하겠습니다!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앞으로 나아가는것이 "

"사람과더불어 행복"하자는 붕더물의 원칙이자 약속입니다!

 

이것으로 2024.9.28~29 1박2일 "모꼬지판"조행기를

마감합니다

긴글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하고 사람합니다!

출조하시는 모든분들!

가을철!붕어와더불어! 물가와더불어!

행복한고생 즐거운추억 많이많이 담아 오시길 바랍니다!

 

어제보다 행복한오늘을

어제보다 빛나는 오늘을

남들보다 자신을 더욱더 사랑하는 멋진 오늘이

함께 하시길 바래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