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퇴근 후 집에서 낚시대만 만지작~ 거리다
결국 출조를 결심 합니다
새벽 두시....바람은 없고....
단지... 영하 5도 ㅎㅎㅎ
글루텐 먹고 새해 첫 붕어가 얼굴을 보여 줍니다.
산들은 수심이 깊은 곳이라 제법 힘을 쓰네요
중간 중간 물대포로 얼음을 밀어 주고...
스위벨 긴 목줄 채비와 사슬 오내리 채비 양쪽에서 번갈아 가면서 나옵니다.
중간 중간 덩어리가 붙었는지 목줄도 끊어 먹었네요 ㅎㅎㅎ
뜰채가 바닥에 얼어 붙어 뜰채를 못 들고 싸우는 사이에 팅~
앤간히 추웠나 봅니다 ㅎㅎㅎ
얼어버린 낚시대 철수시 핫팩으로 닦는것이 훨씬 유리 합니다...
해뜰즈~음 정리 하고 나오는데
물대포 사거리 외에는 꽝꽝 얼었습니다...
2016 첫 낚시.
새벽 짬 낚시에 마릿수 놀이 하느랴 추운지도 모르고 재미보고 왔네요 ^^
겨울 낚시는 "방한 + 안전 "... 아시죠 ?
짬낚시라 짧게...
흔적 남기고 갑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