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둔낚시터에서 한번 모입시다.’
D-day를 5월 25일로 잡고 여건이 허락되는 멤버들이 일찌감치 모였습니다.
마둔낚시터는 아침부터 안개가 옅게 끼고 해도 나질 않는 것이 쌀쌀한 기운까지
들어 겉옷을 더 챙겨 입는 상황이었습니다.
평소보다 기온이 낮아 12척으로 세팅.
찌는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가 이번 5월에 제작한 스페셜 올라운드 무크톱찌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시인성이 한층 더 좋아졌네요.
미끼는 포테이토 양당고.
첫 입질에 초릿대가 잠기는 강한 저항을 느낍니다.
꺼내보니 32cm 이상 나가네요.
이후 10척까지 사용해 보았네요.
척상급이 잘 나오네요.
김**씨는 처음부터 21척을 세팅합니다.
‘글쎄 입질이 들어올까?’하고 걱정하는 순간 활같이 휘는 낚싯대.
처음부터 31cm 떡붕어네요.
예상을 깬 수심입니다.
이후 32cm를 포함한 척상급 쌍걸이까지.
손맛 진했을 겁니다.
이후 김**씨는 19.5척, 15척, 18척까지 사용했는데 모든 층에서
입질을 받아 내네요.
마둔낚시터
예년의 특성이 살아나는가 봅니다.
10척하다가 13척으로 바꾸고
다시 15척으로 마지막에 18척까지 사용해도
다 입질이 들어오던 때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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