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학생 입니다.
포천에 위치한 새마을 낚시터에 경원 아쿠아텍배 대회가 일요일에 있어 전날 들어가 봅니다.
오전 10시쯤 도착하니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여 낚시를 즐기고 계시네요.
전에 밤 낚시를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은 저녁까지 해볼 요령입니다.
관리실에 들어가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자리를 배정 받아 들어 갑니다.
5동 좌대에 일행들과 들어 갑니다.
잡이터로 집어제를 만들어 봅니다.
집어용으로는 3232로 준비합니다
아쿠아텍2 3컵(50cc기준)
매쉬포테이토 소립 1컵(50cc기준)
잘 섞어준뒤 물 3컵(50cc기준)
이후 충분히 숙성후
찐버거 1컵(50cc기준)
먹이용은 어텍2로 준비해봅니다
아쿠아텍X 3컵(50cc기준)
새우가루 1컵(25cc기준)
물 3컵(50cc기준)
충분히 숙성후
어분글루텐6 1봉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채비는
원테이크 찌 65cm 4.0g, 60cm 3.8g
원테이크 봉돌, 원테이크 와이어 180mm, 원테이크 이중돌림편대 0.7g로 셋팅 합니다
원테이크 봉돌, 원테이크 와이어 180mm, 원테이크 이지 스위벨 0.7g로 셋팅 합니다
29대 쌍포로 진행해 봅니다. 또 해가 정면인 자리이네요.^^;
꽃가루와 부유물이 많이 보입니다. 날도 엄청 더워 붕어들이 떠 있어서 낮 낚시가 쉽지 않습니다.
간간이 들어 오는 입질로 3마리 잡고 쉬엄쉬엄 해봅니다.
5시쯤 부터 입질이 들어 옵니다. 밤 낚시가 기대 됩니다.
일행들과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낚시를 진행 합니다. 5~7시 까지 잘 나오다가 8시 이후 부터 인터벌이 길어집니다.
찌를 몸통까지 올려 준 녀석 입니다. 편대데....
다음날 대회가 있어 12시쯤 마무리 합니다.
전체적으로 낮 낚시는 어렵고 초저녁부터 입질이 살아 나네요.
사이즈가 전반적으로 크고 향어,잉어등도 간간히 나옵니다. 손맛은 기가 막힙니다.
출조를 하실 분들은 채비를 튼튼히 하고 준비 해야 될거 같습니다.
이상 조행기를 마침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