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 사진이 있는 조행기만 메인화면에 노출됩니다.
· 유료터회원조황이 본 게시판으로 통합되었습니다(2024.5.16)

손맛이 그리워 유료터로 같슴다...

토욜 떡붕어4짜 땡기러 안동댐으로 같으나 골짜기 마다 주차공간이 없을정도로 낚시인이 모여들어 자리를 포진하고 있었다. 이골저골 댕기다 겨우 자리잡고 5백미터 왕복2회로 짐 옴기며 고생하여 낙은조과는 피라미 수십마리..... 그리하야 오늘아침 손맛찾아 유료터로 쭈루륵 달렸다. 바로 이곳으로... 댐은 아니지만 댐처럼 시원하기에... 도착하니 아침8시 많은 유료메니아님 본부석옆 자리를 꽉 메우고있다. Dscn1153.jpg 자리잡고 준비를 하고있으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이하여 주신다. 월척모자 덕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나만의착각ㅎㅎ) 모든손님과 똑같다. 이렇게 1.6칸 항어대 하나로 시작을 하여본다. Dscn1174.jpg 집어를 하고 정상으로 어분을 투척하니 바로 어신이 온다. 손맛을 보기시작후 한번도 실수없이 연속5수 땡기니 멀리계시던 어르신 곧바로 옆자리 오시더니 손맛보시며 입가에 미소가 가득 하시다... 살림망에 잡은잉어 넣으시며 하시는말씀. 허~이구 인자는 마누라가 색시집에 놀다가 오는거 아이가 안카겠네 허허...^.^; Dscn1155.jpg 오후3시 철수하면서 살망을 확인하니 장난이 아니네요. 마리수는 손가락으로 한마리 두마리 세 보십시오.ㅎㅎ 22수 맞나요. 미늘없는 바늘이라 빠진것도 몇수있습니다. 모두다 월래 그자리로 되돌려 보넸습니다. 다 아시죠... Dscn1176.jpg 본부석 좌측에 팡이팅 하신는모습 담아보았습니다. Dscn1173.jpg 힘겨루가 예사롭지가 않아 담아 보았습니다. Dscn1160.jpg 누가 이기나 해보자..... Dscn1164.jpg 한참 후에야 이렇게 어굴을 보여주네요. Dscn1168.jpg 히~야. 배가 누~런게 자연산 이랍니다. 70은 넘어보입니다. 찌가 68이래요. Dscn1171.jpg 돔바늘 6호가 외이리 작아보입니까. 자연산 땡기신 노조사님 축하합니다. Dscn1172.jpg 언 제 : 오늘(08시~15시까지) 어 디 서 : 청도 이서낚시터 머 로 : 어분에 집어제 썩어서 이상은 유료터 조행기였습니다. -------------------------------------------------------------------------- 호의를 배풀어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사모님 국수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음에 또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