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약붕어 클럽 붕어마스터입니다.
오늘 소개할 낚시터는 쌍방죽낚시터입니다.
도착하니 오후 3시경 되었더라구요...
도착해서 관리실을 가보니 내외부가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더라구요...
사장님께 인사하고 내부에 어떻게 있나보니
기본적인 낚시용품들과 여러종류의 떡밥들이 있네요...
관리실 앞에서 보면 오른쪽으로 1인좌대가 있고
왼쪽으로 2인좌대, 그리고 2인좌대 끝쪽으로 4인좌대가 쭉~~~
그리고 4인좌대 끝나고 잔교가 보이네요....
오늘 스승님이 촬영하는 5호실 4인용 좌대입니다.
저녁에 되서야 스승님의 말씀이 무슨말인지 알았습니다.
역시 어른들의 말을 잘들으면 떡이 생긴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이제 준비해야겠죠..
준비중에 비가 시작하네요....
낚시대 : 다이아플렉스 수향 25대
채 비 : 원테이크 채비
편 대 : 6호
원 줄 : 1.2호
찌 : 박병귀선생님의 귀작 60cm
세팅하고 비가 너무 많이와 조금 쉬는동안 6시가 되어 일단 저녁을 먹기로 결정
식당에 들려 제육볶음에 맛나게 저녁을 먹고 관리실에서 믹스커피도 한잔하고
7시경 좌대로 돌아와 밤낚시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의 집어제 올쓰리 ( 50cc 기준)
아쿠아텍X 2컵, 아쿠아텍2 1컵
매쉬포테이토 3컵
맛고소 3컵을 넣고 잘 섞은 다음
물 3컵을 넣고 5분뒤 사용했습니다.
오늘의 먹이 (50cc기준)
물 두컵반에 오래오글루텐 25cc을 잘 풀어준 다음
1~2분뒤 아쿠아텍X 2컵과 아쿠아 블루 1컵을 넣고
잘섞은 다음 5분뒤 사용했습니다.
7시부터 바람이 불어도 비가 겁나게 와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내림도 않인데 빠는 입질만 있고
올리는 입질이 없더라구요.
옆에서 스승님은 계속 멋진 찌올림으로 잡고 계시는데 ㅠㅠ
11시 넘도록 올리는 입질은 못보고 있다가 스승님이 전자찌로
변경해보라해서 밤늦은 시간에 한마리라도 잡기위해
전자찌로 변경 11시반정도 멋진 찌올림은 않이었지만
그래도 올리는 입질에 챔질하여 한마리는 잡았네요...
스승님은 제가 한마리하도 잡아야 가신다고 하셔서
피곤하신데 이건맞다 이건 않이다 하시면서 가르쳐 주신다고
피곤이 더하셨을것 같네요....그래도 항상 가르쳐 주신는거에
보답하려고 노력중이니 언젠가는 저도 잘하는 날이 오겠죠...ㅋㅋ
지금까지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른곳을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