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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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지 에서 잡은 대두어~^^

2007년9월4일 오후2시출발~오후11시 30분철수 동행출조:*상우 **성 심** 송** 사용낚시대:어드반스 3.2 31.000원 4년사용 1번대부러짐 사용떡밥: 삼색어분 2000원 좌대비:두당 1만원 (고기못가져감) 낚시줄:5호줄 바늘:11호 바늘 아버지 따라 대나무꺽고 50원짜리 조립낚시 매달아서 하는낚시 배워서 이때까지 낚시가 취미입니다. 노지로 다니다가 시간상 여건상 유료낚시터 가보고 손맛에 반해 3년전부터 유료터만 다닙니다. "먼저 4연패 중인 상우야 힘내라." 비가부슬부슬내리던 아침 친구로 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야 ~ 가자 ..... 알았다.... 의자없다고 바뀐 자리에서 대박이 났습니다. 6수째 찌가 슬금슬금 올라오더니 잠시섯다가 다시조금 올라옵니다. 신동지는 올라오는찌에 헛챔질이 많아 반신반의로 획 당겨봅니다 묵직합니다. 잠시 첨벙합니다. 그리곤 10분정도를 고기 얼굴을 못봣습니다. 팔은아파옵니다. 옆자리 심** 도움요청하여 잠시 타치 또 내가 받아서 당깁니다. 낚시대 1번데 부지직~~ 부러집니다. 오기가생깁니다. 2번대 붙잡고 당겨봅니다. 옆에 오성이 상우 신경질 적인 말투로 "머꼬~ 먼데 자꾸훼방놓노~ 하면서 다가옵니다. 순간 야 이거 머꼬~~ 머꼬~~ 합니다. 멀리 다른조사분들 머꼬~~ 머꼬~~ 하면서 옵니다. 전 대들고 산쪽으로 가있어서보지도 못했습니다. 좌대 쇠봉 감고 힘이빠졋는지 가만있습니다. 틀채 한개는 머리부분조금넣고 한개는 꼬리 부분 넣어서 올립니다. 엄청납니다. 가슴이랑 팔 허벅지사이에 세포가 폭폭 터집니다. 기분이 샹그리합니다. 그순간에도 덜컥 겁도납니다. 이런거 잡으면 안돼는데... 주인아주머니 사진기없다고하여 자동차 헤트라이트 켜서 폰으로 찍었습니다(화질별로) 바로 풀어줬습니다. 낚시대 무겁고해서 바꿀려고 했는데 1미터 이상 잡아올리는거보고 다시 그거 2대 사러갑니다. (사실 유료터 아무리잡아도 낚시대한번안부러짐) 어둡지만 사진올립니다. 배위에있는데 담배이며 옆에 있는고기가 30짜리 붕어입니다.(옆 조사분 잡은거 옆에 놓아둠) 마누라한테 거짓말하고 가서 말도못하고 입이근질거려서 올립니다. 그리고 오성아 일좀하자 일좀 .. 담주에 함더 가자. ^^ 마지막으로 "상우야 힘내라"(한번더 협박하면 더많은정보올리겠음^^)
신동지 에서 잡은 대두어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신동지 에서 잡은 대두어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오냐 그래 욕밧다 살다살다 내눈으로 그런놈을 땡겨올리는건 첨봣다 집에가서 그놈입사이즈가 생각나 잠이안오더라 아무튼
니 평생 그런손맛 다시볼일 잇나 싶다 이틀 연장 출조로 몸은 좀피곤햇지만 상우를 생각하니 참을수 잇더라 상우야 힘내고 다음에 화이팅해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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