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고삼지 양촌좌대로 향했습니다.
아직은 이른 시기임을 알지만...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
양촌좌대 초입에 소류지 모습만 봐도 잘 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
드디어 도착했네요~
설렘을 안고 출발합니다.~
오늘은 21번 좌대입니다~
포인트를 쭈욱 둘러봅니다~~.
서둘러서 세팅합니다. 최대 3.2칸 정도 들어가네요.
밤에 수몰버드나무로 인한 채비 손실을 대비해서 안전하게 세팅했습니다.^^
(요즘 5대 이상 펴기가 싫으네요..ㅎㅎ)
떡밥도 준비됐으니...잠시 휴식을 갖고 초저녁부터 기다려봅니다.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중간에 비바람이 너무 심해서 받침틀 위치도 이동하는 소동까지.....
(이동중에 받침대 1개도 수장시켰네요 ㅠㅠ)
하지만....
붕어 얼굴은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다음 출조를 기대해봐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