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1일 안석낚시터에 재 출동합니다..
오늘은 마약붕어tv 유튜브 채널 촬영에 참여하기로 하여 출조하였습니다.
며칠전 답사를 와서 힘들게 낚시를 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사장님이 아침부터 방류를 하시네요...
이제 끝물인데도 방류량이 엄청나네요..
역시 많은 조사님이 찾으시는 낚시터는 사장님들의 정성이 있으시기 떄눈인것 같습니다..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과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도 수세식이라서 깔끔하네요..
채비를 준비해 봅니다.
오늘은 촬영이라서 쌍포로 운영하려 합니다.
백작 레이서 22칸 쌍포에 123피싱 전자찌 2.0g, 2.4g 4점등 찌를 사용하였고
나노싱커에 나노스위벨 합사채비와 나노 하우스용싱커에 다관절에 하이브리드편대를 사용 했습니다.
오늘도 입질은 많지 않네요... 하지만 며칠전과 다르게 꾸물꾸물 움직이는 찌의 반응에 초 집중을 하게 되네요..
먼저 합사 스위벨 채비에서 한마리가 나와 줍니다.
한마리 잡고 점심식사를 했는데 사장님 요리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닭도리탕이 정말 맛있네요.
입질이 없어서 낚시터를 둘러보니 대부분의 고기가 상층에 떠있네요..
사진으로 잘 보일지 모르지만 개체수는 정말 어마어마 합니다.
상층에 띄워진 고기들을 흩어지게 하려고 사장님이 물대포를 쏴주시네요...
저녁에 전자찌 불과 서치등을 밝히고 또 다시 찌의 움직임에 집중을 합니다.
낚시 컨셉이 찌올림이라서 깜박대는 찌올림과 빠는 찌올림을 참아내려니 붕어 얼굴 보기 힘들기는 하네요..
어느덧 저녁시간....사장님의 김치찌개도 훌륭했습니다...저녁에 끝자리로 자리를 옮겨서 다시 낚시를 하니 끝자리가 입질이 활발하네요...
시원한 찌올림에 붕어들을 만날수 있었네요...
오랜만에 몸통 찍는 찌올림을 봐서 감개무량 합니다..ㅋ
이제 막바지 겨울 시즌이지만 봄이 되면 노지로 또 찾아오고 싶은 낚시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