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작전입니다~^^
요즘 무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이곳에 한낮 더위가 36도... 낮에 낚시는 생각도 못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낚시를 포기하느냐... 그것도 아니죠~ㅎㅎ
그래서 오늘은 퇴근후 야간낚시를 하기로 정하고 후딱 주변을 검색해봅니다~ㅎ
그렇게 검색을 하다 집근처인 수곡낚시터로 향해봅니다~ㅎㅎ
도착하여 관리실로 가서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조황에 대해서도 문의를 드려봅니다~
다행이 요즘 조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여 기대가 되네요~ㅎㅎㅎ
관리실 앞쪽이 그늘이 있어서 수심을 물어보니
아직 물이 만수위가 아니여서 관리실 앞 잔교는 수심이 2m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오늘 원테이크 장찌를 사용해 볼까 했지만 낮은 수심으로 찌를 다시 선택해야하네요...ㅠㅠ
해가 떨어지기 전에 후딱 자리를 잡고 준비를 해야겠죠?ㅎㅎ
바로 이동해 봅니다~
바람도 잔잔하게 불고 평일이라 그런지 조용하네요~
날은 덥지만 물가에 오길 잘한듯 하네요~ㅎㅎㅎ
채비는 원테이크 봉돌과 와이어, 이중돌림편대로 준비해봅니다~
집어용으로는 올쓰리로 준비해봅니다
아쿠아텍X 3컵(50cc 기준)
매쉬포테이토 대립 3컵(50cc 기준)
골고루 섞어준뒤 물 3컵(50cc 기준)
충분히 숙성후
향버거 3컵(50cc 기준) 골고루 섞어 줍니다
먹이용으로 어텍2를 준비합니다
아쿠아텍X 3컵(50cc 기준)
물 3컵(50cc 기준)
충분히 숙성후
어분글루텐6 1봉을 4번으로 나누어 섞어줍니다
모든 준비를 끝내고 이제 시작해 봅니다~^^
해가 지기 전에 한마리 나왔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행이도 집어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마리 나와주네요~ㅎㅎㅎ
어둠이 깔리고 한넘이 나와주네요~ㅎㅎ
활성도가 좋아 쌍포를 포기하고 외대로 진행해봅니다~ㅎㅎ
기대와 달리 야간에도 잘 나와 주네요^^
그런데 밤이라 각종 벌래와 모기로 썬라이트를 키는게 어려워 지내요...ㅠㅠ
다음날 출근으로 오랜시간 물가에 있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동안 손맛 충분히 보고 철수를 합니다~
간만에 즐겁고 재밌는 낚시를 한듯하네요~ㅎㅎ
밤낚시의 계절이라는게 몸소 느낀 하루였습니다^^
이제 종종 퇴근하고 물가로 가게 될듯하네요^^
이상 붕어작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