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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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지 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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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랑 연경낚시터에 갔습니다.
낚시 한 시간이 짧아 조행기라 하기에는 뭐하지만...
오후 3시경에 도착을 했습니다.
연경지는 갈때마다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제도 휴일인지라 많이들 오셨더군요.
저는 식당쪽에서 10번째 정도의 좌대에 앉았습니다.
저녁 7시까지 했구요...
물론 전 한 수도 못했습니다.
입질은 두 번 봤는데, 타이밍을 놓쳐 그냥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연경지랑은 인연이 없는지, 노력해도 안되더군요.
제가 있을때 4시 30분경에 고기를 풀었습니다.
붕어가 90%이상이었는데, 고기는 시원하게 풉니다.
제가 갈때마다 고기를 풀든데, 하여튼 시원하게 풉니다.
제가 있을때 전반적인 조황은 식당 건너편 첫번째에서 다섯번째 좌대까지 간간히 붕어가 올라왔구요.
식당쪽 끝에도 가끔 올라오더군요.
고기는 엉첨 풀든데, 올라오는 고기는 조금 미흡했습니다.
식당쪽에서 화장실 가는 끝까지...
그러니깐 화장실 쪽 한 두 좌대 뺴고 제가 있을때 완전 꽝....
건너편 첫째에서 다섯째 빼고.... 그리고 화장실 건너 한 두 좌대 빼고 꽝...
제가 있을때 상황입니다.
제가 있을때 이전은 망태기가 제법 담겨져 있었고... 이후는 모릅니다.
연경지는 올해 다섯번인가 가서 한번만 고기를 잡았습니다.
인연이 없든지, 어복이 없든지....
손맛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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