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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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경주낚시터 ^^

이른 새벽 댓바람을 마시며 기분좋게 경주 낚시터로 출발~~~ 진량서 국도로 약 40분정도~~ 새벽이라 그런지 차량도 없고 네비를 믿고 신나게 달려볼까나.......그러나 카메라가 많다는것~ ㅎㅎ ( 안전운전 하세요^^ ) 새벽 4시쯤 경주 낚시터 도착하고 보니 잔잔히 물안개가 살포시 내리고 있는 아늑한 분위기~~ 사장님은 주무시는지 문이 안 열리길래 알아서 셀프로 쓰레기통, 떡밥그릇, 수건2장, 뜰채를 챙겨서 자리로 이동 어둠을 등지고 밤이슬때문에 개인 천막으로 일단 전방차리기~~ 케미 꺽고 채비하고 투척~ 부푼 기대를 안고 기다림~~ 기다림~~~ 또 기다림~~~ 음...이상하군... 좀 싸늘해서 차에 앉아서 맥주 한캔하면서 찌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신선놀음이 따로 없더라구요.... 긍데 어라 어라 ....... Zzzzzzzzz....... 켁...잠들어 버렸다..ㅠ.ㅠ 일어나니 해 떠있고...ㅋㅋ 조행기 밤 사진도 못 찍었는뎅...ㅠ.ㅠ
오랜만에 찾은 경주낚시터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그래도 아침부터 열심히 찰칵~ 찰칵~ ^^ 일어나서 천막에서 철수 수상잔교로 이동 ( 첨으로 잔교 해보네요^^ )
오랜만에 찾은 경주낚시터 (유료터정보 - 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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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수심 약 3m 20Cm 역시 많이나오네요^^ 여기 경주는 상류쪽 약 2m ~ 제방쪽 4m까지 나오는 꽤 깊은곳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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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떡밥을 개고, 열심히 채비를 편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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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7대 28대 두대로 시작해봤습니다. 왼쪽 27대 75Cm의 빨찌 수준의 자작찌~ 부력 얼마 안나가는데 여기서 또 2분할 ㅎ 오른쪽 28대 80Cm의 유선형 떡밥찌. 원봉돌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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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른쪽찌가 쭈욱 올라왔으나 몸통을 잘 안보여주는 까칠한 입질~ 좀더 있으니 왼쪽에 찌가 쭈욱~~~ 몸통 보여주고 잠시 넘어가는듯 했으나 이네 다시 쏘옥~ 잔교에서 오후 3시정도까지 했으나 전반적으로 채비를 가볍게 시작하여 영점..다소 무겁게까지 테스트 해보았으나 원봉돌 보다는 분할채비가 찌올림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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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 붕어전용탕으로 고기 잡으면 요런 참한놈들 올라온답니다^^ ( 제 손 크기는 22Cm 입니다. ㅎ ) 희박하게 잉어나 향어가 나올수는 있는데, 풀어주지 마시고 사장님께 가져가시면 30Cm이상의 잉어,향어는 떡밥한봉지로 교환해주십니다^^ ( 붕어전용탕 만드느라 잉어 향어는 잡히는데로 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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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기는 손맛터 1만냥짜리 입니다.... 가끔 고기 못 가져가게한다고 투덜 대시는분들 있네요^^ 전에 왔을때 밤낚시 하는데 내림하시는분 써치켜고 하셔서 좀 눈부셔서 거슬렸던 기억이 있는데.. 현수막 하나 더 붙어있네요^^ 맞은편 사람 있으면 써치 자제좀 해주세요^^ 저도 여기서 내림 해봤으나 너무 잘 나와서 재미 없어서 안하거든요^^ 야간에 다소 무거운 내림 전자찌 쓰셔도 잘 나온답니다... 손맛 많이 보실려고 예민한 찌 쓰고 써치도 켜구 하시는데 그렇게 안해도 잘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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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경주낚시터 정식 입니다.... 와우 왠만한 기사식당 수준이죠^^ 사모님 음식 솜씨 좋으셔서 여기 오면 멀 시켜도 다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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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햇볕이 너무 강렬하여 상류쪽 수심 얕은곳으로 햇볕을 등지고 자리 이동 그리고 27대 접고,, 28대 80cm찌 원봉돌 그대로 30대 70Cm찌 일반 떡밥찌, 3분할 채비 사진처럼 오른쪽 30대의 찌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쑤욱~~ 음...잔교에서처럼 분할 채비에서 상당한 찌올림이 자주 보여줬구요~ 원봉돌에선 몸통을 보긴 했지만 분할에 비해선 거의 보기 어려웟다는 점... 그렇다고 원봉돌에서 고기가 안 잡히는건 아님^^ 분할은 몸통 본다고 챔질을 안해서인지.. 원봉돌은 5목 이상만 움직이면 챔질해서인지...고기는 원봉돌 채비로 더 많이 잡았네요ㅋㅋㅋ 그치만 어떤 채비로 하던 고기는 많이 잡을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올봄 산란철 지나고 치어들이 많이 설쳐서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치어가 조금 설치는듯 하나 잡히는건 전부 윗 사진처럼 이쁜 놈들만 나오더라구요.. 새벽에 잔다고 입질 파악을 재대로 못했고, 밤에는 또 어떨지 담엔 시간내서 밤낚시 들어가야겠네요^^ 여기 경주 낚시터 전반적으로 밤 수온 18도 ~ 낮 수온 20도, 다른 유료터랑 수온은 비슷하구요. 내림 담그면 나올 정도로 잘 돼구요. ( 오후에 옆에 2분 오시더니 내림 하셨는데 쌍피를 3번이나 할 정도로 고기 잘 나오더라구료 ) 바닥 올림 원봉돌이던 분할이던 영점 잘 맞추시고 집어좀 되구 기다리시면 가끔 참한 찌올림과 마릿수 조황을 볼수 있네요^^ 뒷산에 청솔모도 모습을 보여줘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폰카라서 그런지 나무랑 구별이 안가서 못 올려봤네요.ㅎㅎ 방갈로도 여러개 있구요, 저번엔 집사람고 같이 고기사와서 꾸워 먹으면서 낚시 했는데.. 분위기 좋고 고기 맛 좋고 술맛 좋고 사랑하는 마눌 옆에 있고,,,캬~~ 좋더구만요^^ 거리가 어중간하여 자주 가기는 힘들지만 시간 돼시는분들 놀러 가보셔요 결코 후회는 하시지 않을듯 하네요^^ 다만 밤낚시는 여기 여러번 와봤지만 주간에 비해 다소 못했었던걸로 알고 있으니 한껏 분위기에 취해보시기 바래요^^ ps) 전날 볼일 보다가 헌혈 차량이 보이길래 슈웅~ 골인~ 쭈우욱~ 피 빨려주고 왔습니다^^;; 한국인의 몸에 외국인의 피가 들어가고 있습니다..피 수입량이 엄청나다네요^^ 시간 돼시구 건강한 울 조사님들~ 가끔 헌혈도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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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조행기 잘보고갑니다.
역쉬 낚시는 찌맛, 손맛도 엄청 중요하지만 저는 2가지를 더 추가해주고 싶습니다.
바로 귓맛과 들맛입니다.
피아노줄 소리와 웅웅대는 대소리.. 귓말(그래서 저는 챔질이 약간 강한편입니다.. ㅎㅎ)
철수시 푸드득 거리면서 묵직하게 들리는 살림망의 무게.. 들맛.(캬~ 오늘도 제대로 재미보고가는군화라고 느끼게 되는순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손맛터는 잘 안가지더라구요.. ㅎㅎ 그렇다고 잡아서 가져가진 않지만.. ^^
웁쓰님 안녕하세요^^
30대 3호모노줄 써봤는데.
챔질하면 고기 날라와요 ㅎㅎ
이곳 경주는 그런 멋진 소리와 손맛은
부족할수 있으나. 가끔 씨알 좋은놈 걸리면
가끔 째기는 하더라구요^^
붕어탕 만들기위해 잉어 뺄때는 가끔 잉어
나왔는데 와우 그놈 힘이 ㅎㅎ
지금도 아직 안잡힌 잉순이들이 있다네요^^
잘다녀왔냐??~~~^^

난 딴건....몰겠고 ㅎ
맛있는 정식 먹으러 함 가야겠당ㅋ

담달에 예당지로 재도전 준비....
제대로 해라 ^^

난 곧 퇴근한다잉ㅎ

남은저녁시간도 즐겁게 ♬
찌!!시인성굿
찌올림 보러 가야곘군....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조행기 너무 잘쓰셨네요
옆에서 같이 낚시하는 느낌이 들 정도 입니다. 다시마님 이후
조행기의 새로운 장을 여는것 같읍니다...
이참에 경주 한번 가봐야겠네요
슬슬하지님 반갑습니다.
연초에 띠가 몇번씩 오르락 내리락 거렸던거에
비하면 좀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챔질 안하고 기다리니깐 즐거운 찌올림을
선사해주더라구요.
어두울때보단 주간이 더 낳은것 같으니 함
들려보셔요~~
비오리님 담에 가실때 연락주셔요^^
저도 저번주에 갔다왔습니다.
치어인지...새우인지...
고생하다 왔구요.
2호바늘로도 후킹이 안되는걸 보니 새우인거 같네요.
밤새 헛챔질 70%
그래도 개체수가 많다보니 붕어손맛은 많이 봤습니다.
고수님들...어떻게 극복하셨는지 한수 지도바랍니다.
꾸벅....
비오아빠님 반갑습니다.
저도 헛챔질 여러번 했습니다 ㅎ
다만 전 잡는것보다 찌올림 중심으로 하다보니^^;;
빨대와 빠른 찌올림이 아닌 다소 천천히 찌
올릴땐 거의 다 잡히더라구요.
아낚시가고싶어죽것네요 조행기보니깐더더ㅜㅜ
찌르가즘이님 반갑습니다.
후다닥 물가로 달려가셔요 ^^;;
오늘 집사람이 왠일로 야외나가서 삼겹살이라도 구워 먹자길레.
아싸! 여봉앙~ 그러면 낚시터가서 구워먹장.
여봉 왈 " 콜~ " 헉. 순순히 받아들리니 더 불안하다는 ㅋㅋㅋ
바로 준비하고 경주낚시터로 고기 싸들고 출발
해지고 도착 했으나 ㅎㅎ 낚시대 드리우고 마눌님 구워주는 삼겹살 묵고. 캬~~
어느정도 먹고 쉴려니 사장님께서 방갈로 문 열려있으니 와이프 장판켜구 따뜻하게 있으라는
멋진 배려의 말씀. 사장님 짱~ 멋지심~
그 뒤로 열낚모드~~
떡밥에 찌를 쭈우욱 멋지게 올려주고 챔질~
휙~~ 어라 ㅎ 헛챔질. 생각보단 헛챈질이 많더군요^^
옆 조사님께서 새우에 멋진 찌올림을 봤다는 조언.
바로 뜰채로 새우 잡아 끼워서 투척.
멋진 찌올림은 떡밥에 비해 못했으나 헐~
찌 올릴땨 챔질하면 거의 100%아웃~
이야 멋진걸하고 떡밥그릇 뒤로하고 새우로만
잡자 모드로 돌입 ㅎㅎ
간만에 밤에 손맛 많이 봤네요^^ ㅎㅎ
곧있다 집사람 가자해서 집에온후 씻구 뎃글 올립니다^^
경주 밤에도 잼나게 즐길수 있네요^^
멋진 찌 올림은 떡밥이 좋은곳 같구요.
잡자는 새우가 아웃이 더 많이 돼네요.
경주 가시는분들 참고 하셔요^^
조행기 잘 봤습니다^^

이번 여름에 모기에게 너무 많은 수혈을 당해서

헌혈은 잠시 보류할께요 ㅜㅜ
jm4439님 반갑습니다.
헌혈은 각자 알아서 하는거죠 ㅎㅎ
감사합니다~~
아~ 경주낚시터...
지금쯤...장찌를 멋지게 올려줄텐데...
사장님표 야간배달 커피 맛은 보셨는지요?
경주소식 잘 보았습니다~
굿아이디어님 반갑습니다^^
식사도 맛나구 사장님표 야간배달커피 여름엔 시원한 냉커피 지금 계절 부터는 따뜻한커피
직접 뽑아먹어도 되지만 은근히 추워질때쯤 사장님께서 " 커피한잔하시구 손맛보셔요~ " 라면서 가져다 주시는
멋진 맛난 따뜻함이 뭍어있는 정겨운 커피한잔~ 캬~ 항상 갈때마다 배달해주시는 정성이 너무 느껴지는 커피
넘 좋더라구요^^
안그래도 제가 가진 장찌 1m30Cm짜리를 시험해 보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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