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일입니다~^^
지난주 평일 야간 낚시를 하기위해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여주관광농원낚시터가 다시 붕어터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퇴근하고 바로 여주관광농원 낚시터로 향해봅니다~^^

입구 도착~ 오랜만에 보니 더 반갑네요^^



먼저 관리실가서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내부도 둘러봅니다~
이곳은 경원 패밀리 낚시터로 경원제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테이크 채비와 떡밥이 보이고 바코 캐미도 보이네요


저녁을 먹기전에 채비를 먼저 준비합니다~
오늘은 로드는 29대 외대
원줄은 일명 불랙핑크줄 1.2호
채비는 원테이크 홀더와 오링, 와이어 180mm, 원테이크 이중돌림편대 8호로 준비해봅니다~
후딱 채비를 마치고 저녁은 근처 식당에서 해장국 한그릇 후딱 해치우고 복귀합니다~ㅎ

도착하고 이것저것하다보니 벌써 어두워졌네요...ㅠㅠ
서둘러 떡밥을 준비합니다~
집어용으로는 323을 준비합니다
아쿠아텍X 2컵(50cc 기준)
아쿠아텍 블랙 1컵(50cc 기준)
오징어내장가루 반컵(50cc 기준)
맛고소 2컵(50cc 기준)
물 3컵(50cc 기준)

먹이용으로는 오래오글루텐을 활용한 어분을 준비합니다
아쿠아텍X 2컵(50cc 기준)
아쿠아텍 블랙 1컵(50cc 기준)
물 2컵(50cc 기준)
숙성후
오래오 글루텐 1컵(50cc 기준)을 분할하여 섞어줍니다~^^

이곳은 서치를 사용할수 없기에 전자찌로 준비하고
밧데리는 BR322로 준비해봅니다~^^
확실히 CR보다는 BR이 더 밝고 오래가는 느낌였네요^^



떡밥이 숙성되는 동안 주변을 보니 평일인데도 여러 조사님들께서 찌불을 밝히셨네요^^

얼마 안되어 살짝 빠는 입질에 챔질... 첫수는 메기가 당첨이네요...ㅎㅎ
다음번에는 정직한 찌올림에 살짝 늦은 감이 있었지만 덜컹 걸렸네요~

그런데 메기가 그렇게 이쁘게 찌를 올려줬네요...ㅎㅎ
두번째도 메기라 다음엔 더욱 기대해봅니다~ㅎ

살짝 올리는 점입질을 때려보니 드뎌 한넘이 나와주네요~ㅠㅠ

이후로도 붕어로 나와주네요~^^
입질이 까칠해서 편대를 8호에서 7호로 변경해봅니다~

7호로 변경하니 찌올림이 확실히 좋아졌네요~ㅎㅎ
2마디 올라와서 챔질~ 바로 나와주네요~ㅎㅎㅎ

밤이될수록 점점 사이즈가 커져가는데 손맛이 너무 좋네요~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기에 더이상 할수 없어 이넘을 끝으로 철수를 합니다~
이날 이상하게 입질이 까칠해서 고생을 조금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출조해서 붕어들도 보고 메기도 보고~ㅎ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었네요~^^
아직은 날이 더워 낮 낚시는 힘들지만 앞으로 더위가 한풀 꺽인다고하니
시기 맞혀서 낮 낚시도 해보고 싶네요~ㅎㅎ
이상 스마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