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은행리

비온다는소식에ᆞᆢ 딱히 스케줄도없고ㅡㅡ 저녁에천둥,번개까지 예보돼있는 상황인데도 출조를했습니다ᆞ 옥천은행리 손맛터ᆞᆞ 네비로시간을예상해보니 30분소요 ᆢ 생각보다시간이안걸리네요ᆞ 그래결심했어ㅡ 낚시꾼이비온다고안가고 덥다고안가면낚시를언제갈수있다고 ᆢ 낚시터도착하니 비가한두방울씩 떨어지네요ᆞ 밤낚시할요량인지라 낮엔대충ᆢ 사장님ᆢ밤에찌올림 손맛충분히볼수있다길래 내심 기대 만빵^^ 평일이라그런지 한가해서 관리소앞 북적이지않는곳을피해 자릴잡았습니다ᆞ 케미꺽고부터 입질시작ᆢ 앗싸~~ 폭발적은아니래도 찌,손맛좋네요 게중에 상품권도덤으로획득ᆢ 전 잉어에꼬리표가ㅎ 잉어손맛보기에충분한싸이즈방류로 입질도붕어입질처럼 찌를올려주네요ᆞ 내림입질은 한번도못봤습니다 향어는없는듯하구요ᆞ 잉어.붕어만방류하는듯합니다 ᆞ 저녁에비가억수같이쏟아부어 유입되는물이많아서 수량이급격히 증가ㅡ 철수도못하고낚시도어려운상황이라 휴게실에서잠깐눈붙이고 아침낚시 ㅡ 밤낚시만큼의 호조황은아니네요ᆞ 물론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ㅡ 밤새 퍼부운비로 낚시터 좌대가찰랑찰랑 ᆢ 싸모님 수문 여시고 배수ᆞᆢ 무너미보다 좌대높이가낮게되어있어서 강제배수를해야해서 무너미로 물이넘칠일은없겠더군요 ᆢ 무너미로물이넘칠정도면좌대가잠기겠죠, 그러니 배수를ㅡ 좌대높이를 왜그렇게했는지 이해가안가는 부분입니다ᆞ 암튼 비가갤것같지않아서 비를 맞으면서철수를했지만 잼난 낚시였네요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