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무척좋았다..아니 한낮에는 더울정도였다.....그래서 옥포손맛터로 달려갔다...많은 조사님들이 손맛을 보고있었다..
낚시대를 펴고나니 사장님이 즐겁게 방겨주시며 커피한잔을 대접해주셨다..꿀맛이다..오늘의 전투자세는 올림이다..한낯에 올림으로 재미를 볼려고.... 떡밥을 투척하고 10분정도 지나니 찌의 미동이 오기시작한다....찌가 쭉 쭉 쭉 올린다... 너무 재미있다.
한참을 재미보고 있으니 사장님이 곁에 와서 입질이있냐고 물어신다..입질이 좋다고 얘기하니 몇일전에 붕어 200kg 방류했다고 한다...
너무 잼있다.. 오늘은 시간이없어 낯에만 했는데 담에는 밤의 환상적인 찌올림을 봐야겠다.. 사장님 고맙네요..담에 또 놀러갈께요..
옥포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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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저수지에 ~ 화장실 깨끗하고 (사실 제가다녀본 낚시터화장실중 쵝오^^)
그래서 여자친구랑 갈땐 좀 멀어도 꼭 옥포를찾지요~
사장님 ~ 날조금만 더풀리면 방갈로 예약하고 밤낚시 하러갈께여~~~ ^^
고기 구워먹고 밥먹고~~
깨끗하니 옥포 좋긴 좋습니다.
올림조사인 저같은 꾼에게는
고마운 낚시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