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시간이 나 옥포낚시터에 3일간 출조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시간을 낚시를 하지 않는지라 저녁 7시부터 9~10시까지 약 세시간정도 낚시를 함니다.
그윽한 찌올림이 좋아 바닥을 주로 하는데요,,
첫날은 건너편 조사님의 환상적인 찌올림만 감상하다가 돌아왔구요(물론 저도 몇수는 하였지만 환상적인 찌올림을 보지 못하였음)
둘째날은 16대 달랑 한대만 들고 낚시를 하였지만 역시나 다른 조사님의 찌올림만 구경하였습니다(부부가 함께 오셨던데 여자분이 훨씬
많이 잡더라구요)
드뎌, 셋째날 이틀간의 주변상황을 고려하여 낚싯대는 조금 긴듯한 31대 쌍포로 하고 원줄을 1.2호로 약하게(내림하시는 분들은 좀 굵겠죠^^)하여
찌맞춤을 극도로 예민하게 현장에서 찌 내려가는 속도를 보며 깍고 또 깍고 나름, 예민하게 조절을 하여 낚시를 하였습니다.
드뎌, 몸통까지 뒤집어지는 입질도 한번 보았구여 환상적인 찌올림을 몇번 더 경험을 하였습니다.
제 생각으론 비교적 긴대에 입질이 빈번한 것 같았구요 현장에서 찌맞춤만 정성들여 한다면 찌맛은 충분히 볼것으로 생각됩니다.
왠만하면 주중 저녁에 두어번은 들릴것같네요,,^^
옥포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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