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오늘 19도까지 올라간다는 희망으로 막내 아들과 목욕후 백천에서 출발 약15분거리인데 낚시하시는 분이계신다.
3명뿐.
뭔가 횡한느낌인데 이서로 갈려다.
그래도 노지다 싶어 왔는데.
먼저 사모님 3만원 결재....
가까운데서 15척 내림으로 시작.
2푼미만 저부력으로 안간힘을 써도 현재 오후1시10분 꽝이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여기는 산밑이라 바람이 아직차갑고 수온이 많이 찹게느껴저 아직까지는 조황에 기대하기는 이른거같다.
아들과 같이 그냥 봄바람 좋은 산밑에서 즐긴다는것에 만족해야겠다.
담 5월중 다시도전해보기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