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마지막 낚시를..왜관 자연하우스에서 ^^

어제 퇴근후!...직장후배와 봉덕동 선배가 다시.. 만나 셋이서 낚시를 즐겨봅니다ㅎㅎ 언제나 그렇듯이....낚시는 즐거움과 설레임을 주더군여!!~~^^ 어제 자연하우스의 조황은.... 오전은 대체로 꽝 수준(오전부터 해지기전까지 낚시했던 조사들의 말ㅋ) 우찌됐던간에.....손맛보면 좋은기고 ㅎ 못봐도 다음을 기약하면 되는기고^^ 첫수부터 이쁜 붕순이가...^^ 언제나 손맛을 안겨주는 어장ㅋ 셋이서 저녁 내기를 한 관계상... 슬쩍 승부욕이 발동합니다ㅋ 내가 준비한 밑밥,미끼들과 옆조사가 남겨둔 미끼까지 ㅎㅎ완죤히 프로수준입니다^^ 후배가 스타트를 ㅠㅠ 잉어를 낚았네여....손맛 직였겠다ㅋ 어둠속의 몸부림ㅋ 나도 뒤질세라!~~붕어 한수 추가요 ㅎㅎ 저녁만찬인 된장찌개입니다^^ 게임의 결과는 후배와 내가 4수씩으로 공동1등 봉덕동 선배가 한수에 그쳐 단독 꼴찌ㅋㅋ 이후 벌어진....야식내기(라면)에선 후배가 6마리로 1등 선배가 3마리로 2등 내가 2마리로 꼴찌ㅠㅠ 점점....하수들과??ㅋ 놀다보니~~ 내 실력이 나날이 줄어든다는...ㅠ 뭐 어쨌든^^ 기분좋게 즐겁게 놀다가 왔구여!~ㅎ 이제 곧 울 큰놈이 학원서 오는대로... 부산본가에 내려가서 하루 지내고 올 생각입니다 애들 내비두고...ㅋ밤 늦게는 와이프캉 해운대쪽 영화관에 커플석으로다가 미션 임파서블 예약 해뒀구여ㅎㅎ 잘하믄...셋째 낳는거 아닌가 몰겠심다^^ 아무쪼록...저의 조행기를 읽어주시는 분들과~~ 우리 회원 모든분들...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