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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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 조행기

주말 저녁에 이서 다녀 왔습니다. 낮에 날씨가 상당히 포근해서 분명 오늘 가면 대박이지 않나 싶은 생각에 조용히 발걸음을 옴겼습니다. 낮 5시 가까이 되어서 이서 낚시터에 도착해서 뚝쪽(?) 화장실 에서 3~6번째 좌대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삼색이랑 집어제 좀 섞어서 배합한후 받침대를 곱고 대편성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용 낚시대는 저는 3.6칸대 4.0칸대 2.1칸대 이렇게 3대를 통해서 탐색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짧은대는 혹시나 산란기라서 입질이 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펴놓았습니다. 자 이제 저녁 시간 집어가 충분히 되었지 싶은데 입질이 도통 오지 않습니다. 저녁을 먹고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에 .. 저녁먹고나니 이것 못전체가 조용합니다. 가끔식 한두분씩 한마리 걸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그런지 사장님께 여쭈어 보니 낮에 너무 더워서 고기가 다 떠있다고 하시더군요.. 아무래도 밤에 수온이 좀 내려 가면 입질이 오지 않을까 싶은생각에 편한마음으로 밤을 지새는데 너무 입질이 없더군요;; ㅠㅠ 후회가 밀려 오고 ;; 그래서 아침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30번좌대인가 관리실에서 왼쪽으로 코너정도? 논있는곳 거기에 마릿수로 올라 오기 시작하더군요.. 여긴 수심이 그래도 조금 깊은편입니다. 아 이제 고기가 올라 오는구나 싶은 마음에 긴장을 하기 시작했죠.. 하나 입질이 1시간 가냥 없어서 잽사게 자리를 이동했습니다. 이번에는 논쪽 화장식에서 5번째 정도 좌대? 친구랑 자리 이동후 2번째 투척시 바로 챔질이 이어 집니다. 묵직한 손맛에 향어가 올라옵니다. 그리고 연식 챔질을 하긴 하나 입질이 상당히 날카롭습니다. 아주 잽사게 하고 끝나는식(?)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할것 같더라고요 깜빡 거리면서 쭈욱 올리거나 쏙 빨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헛챔질과 후킹을 연달아 하면서 나름 재미를 보고 있었죠^^ 입질만 오면 재밌죠^^ 향어 개체수가 상당히 많더군요 ^^ 9시까지 하고 왔지만 역시 밤새면서 입질한번 못본게 아쉽지만 아침에 충분히 재미 보고 왔습니다. 비가 엄청 쏟아 진다면 또다시 대박찬스가 오지 않으려나 싶은생각에 제발 주말에 비가 쏟아지길 간절히 기도 해봅니다^^ 사진 몇컷 찍어 올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손맛은 제대로 보신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귀염둥이님~!

몸맛보는 사진까지 보니 대리 만족합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손맛 지대로보셨으면 축하드립니다
그림이 깨끚하네요
구경 잘~하고갑니다,
손맛 눈맛 제데로 보고 가네요

이서 낚시터 만나요 전에 연밭이 ...
ㅎㅎㅎㅎㅎㅎ
낚숫대 휘는거 보니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네용 ㅎㅎㅎㅎㅎㅎ
손맛 제대로 본것같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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