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터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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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휴식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정착지에서 정착한지 두어달. 정신없이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빳읍니다. johwang_03214140.jpg 이것저것 정신없이 일을하다보니 이제는 지처갑니다. johwang_03222220.jpg 사람에게 치이고 일에 치이고. 알수 없는 미래에 치이고... johwang_03225242.jpg 왜 이리 나는 모든것을 쥐고 놓을지 몰랐을까? 잡고자 한다면 힘들어지는건 본인인데. johwang_03243162.jpg 작은 나의 욕심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것을 왜? 몰랐을까.. johwang_03252966.jpg 이제는 버리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읍니다. johwang_03262290.jpg 하나하나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하나씩 버릴것입니다. johwang_03272880.jpg 이제는 좀 편히 사는방법을 택해야 한다는건 나에게는 많은 수고가 따르겠죠. johwang_03303757.jpg 오늘은 봉교낚시터에 왔읍니다. 낚시 욕심도 없이 장비도 없이 그냥 왔읍니다. johwang_03313420.jpg 열시히 손님에게 채비를 알려주고 달아주는 몽실님 ㅎㅎ 손맛터 운영을 재미있게 합니다. 뜬금없이 쌀이벤트를 하내여... 12번째 낚는 분에게 쌀을 드립니다... 5분도 안되서 낚찰... johwang_03333996.jpgjohwang_03334620.jpg 완전히 운빨 ㅎㅎㅎ 크기도 상관엇음 무조건 잔챙이라도 번호에 들어갑니다. 휴식이 있는 낚시터 가족과 친구와 벗들이 모여 자리할수 있는 공간도 있고 johwang_03362298.jpg 연인이 텐트를 치고 고요한 밤하늘의 별을 볼수도 있는 휴식같은 낚시터. johwang_03380335.jpg 갑자기 하늘이 검게 변해갑니다. 조금씩 내리던 비는 어느새 굵은 빗줄기로 변하고. johwang_03391030.jpg 단체로 오신 손님들은 밤낚시를 위해 이른 저녘을 먹으로 오네요. johwang_03400394.jpgjohwang_03402513.jpgjohwang_03404496.jpg 비가 오는 데도 손님은 30여명이 옵니다. 그만큼 갈수기에 손맛들이 그리웠겠죠.. 밤새 비는 내리고. johwang_03420640.jpgjohwang_03421578.jpg 아침에서야 맑은 하늘을 보여줍니다. johwang_0342599.jpgjohwang_03430534.jpgjohwang_03431075.jpg 한칸대로 수초에 붙이면 제법 작은 씨알이지만 솔솔이 손맛을 봅니다. 밤에는 그래도 월까지는 나온다고 합니다. johwang_03442712.jpgjohwang_03443398.jpg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휴계실도 깔끔하게 정리해놓고. johwang_0346056.jpgjohwang_03461197.jpgjohwang_03461723.jpg 샤워장겸 화장실도 넓직하니 좋습니다. johwang_03465948.jpgjohwang_03472465.jpg 아무나 먼저 선점하면 된다고 합니다. 방3개 거실하나 화장실 하나... 먹거리를 추천한다면 됀장찌개와 김치찌개... 정말 맛있읍니다. johwang_03490821.jpg 전 구역이 잔디밭이라 아이들 다칠렴려없고 분위기좋고. 토종들의 활기찬 손맛과 함게 힐링 할 수 있는 낚시터 가슴속에 담을 듯 한 아담한 낚시터 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 힐링을 마치고 돌아갑니다. 또 다른 내일을 향해 오늘도 화이팅... 잔잔한 손맛을 주어준 작은 붕어들... johwang_03520796.jpg 이것으로 하룻반 힐링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johwang_03542657.jpg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5-06-24 09:05:48 습작 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유료터라 옛날에 많이 다녔네요

예전보다 시설들이 많이 좋아졌군요

잘보고 갑니다
당진시 신평면 봉교리에 있습니다. 신평 오봉지 옆쪽으로 자리잡고 있네요.
덩치만 큰 냥반은 잘
있는가 보네요
때론 유료터 낚시터에 들려서 잠깐이나마 손맛을 볼 수 있으면 그걸로 힐링 아닐까요?ㅎㅎ
유로터는 하얀부르스님께서
즐겨가시는 봉재지를 끝으로 가보질 않았는데~
이 곳 유료터는 가까운 곳에 있다면 한 번쯤 가보고 싶네요.^^
손맛터를 낚시배우고 처음 가본곳이 봉교낚시터네요~~~
여친 데리고 놀러가서 처음으로 붕어손맛 보게 해줬네요~~~불러주신 부르스님 덕분 입니다~~~
두마리나 잡았다고 아주 난리 났었죠~~~ㅎㅎㅎㅎ 주변환경 특히 잔디밭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도 잘 해주셔서 더욱 좋았구요~~~
여친 데리고 가시는분들께 강추 합니다~~~일단 화장실과 거리도 가깝고 깨끝해서~~~
아무리 떠들고 후래쉬 비추고 해도 입질은 하고~~~~심심할틈이 없었던곳~~~
좋아요~~
근데 진짜 12시간 인가요..?
아니시죠~
하루기준입니다
24ㅅ1간영ㅇ·1ㅂ이구요
저역시 고기 잡는것은 두번째입니다
그냥 물가에 대드리우고 있는 그자체가 좋아서 갑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여기 손맛보기 힘들어요.. 손맛터가 붕어개체수가 너무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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